코로나가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지금. 전 세계 곳곳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모든 것이 열악한 지역에 소리 없이 깃든 코로나 19는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지만 월드비전은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지역 사회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답답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일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특한 우리 아이들을 어서 만나 보세요.

하루의 시작, 꼼꼼하게 마스크부터 챙겨요!

온두라스에 살고 있는 블라디미르와 동생은 꼼꼼하게 마스크를 귀에 걸며 하루를 시작해요. 인구의 60% 이상이 빈곤에 허덕이는 온두라스의 상황은 코로나가 확산되며 더욱 악화됐어요. 블라디미르의 가정도 예외는 아니었죠. 먹을 것을 구하기도 어려웠고 오래된 집은 동물의 침입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위험했어요. 월드비전은 블라디미르 가정에 식량을 지원하고 튼튼한 새집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블라디미르 가족은 위기의 순간을 월드비전과 씩씩하게 이겨내고 있어요.

월드비전에서 지원해 준 태블릿 덕분에
즐겁게 공부하고 있어요.

코로나로 학교가 문을 닫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지만 마땅한 스마트 기기가 없던 문크사이칸은 공부를 할 수 없었어요. 월드비전은 문크사이칸 가정에 태블릿을 지원했고 이제 아이는 안전한 집에서 외국어를 비롯한 여러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어요. 문크사이칸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월드비전에서 받은 활동 꾸러미 속에는
재미난 놀이 카드, 게임, 책이 가득 있어요.

트리샤와 킴이 월드비전에서 받은 활동 꾸러미 속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외부 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의 체력을 지키기 위해 월드비전은 방역 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놀이 카드, 게임 등이 담긴 활동 꾸러미를 제공했어요. 이 꾸러미에는 재미있는 동화책, 학용품 등도 들어 있어 신체 활동 뿐 아니라 공부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 싹싹, 바르게 손 씻는 방법을 배워요.

태국 푸켓에서 아동들이 코로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우고 있어요. 아이들은 손 씻는 순서를 차근차근 배우며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 수칙을 익히고, 위생적인 생활 습관도 기릅니다.

수업 시작 전, 책이랑 필요한 문구를 꼭 챙겨요.

레바논의 난민촌에 살고 있는 수아드. 수아드가 다니던 학교도 코로나로 문을 닫았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공부를 멈추면 안되기에 월드비전은 인터넷 설치와 스마트 기기 지원을 도왔어요. 수아드는 오늘도 수업 시작 전, 필요한 책과 문구를 살뜰하게 챙겨요. 최선을 다하려는 수아드의 야무진 눈매가 대견합니다.

반가운 월드비전 선생님과 따뜻한 선물이 도착했어요!

몽골에 사는 테렌푸레프가 월드비전 선생님이 가족들을 위해 가져온 비상식량을 함께 나르고 있어요. 테렌푸레프 가정처럼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월드비전에서는 비상식량뿐 아니라 의류, 위생용품 등을 제공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읽을 거리,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도 지원하며 학교가 문을 닫은 동안 아이들이 집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답답한 마스크도 아이의 반달 눈웃음을 가리지 못합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전염병은 그 끝을 짐작조차 하지 못한 채 긴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너진 일상에서도 더 어려운 이를 향하는 손길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하루하루 묵묵히 견디는 걸음 속에서, 아이의 천진한 웃음 속에서, 눈부신 희망을 발견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전해온 소식들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여러분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지영 후원동행2팀
사진과 자료 국제사업본부, 월드비전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