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가을은 영영 오지 않을 것처럼 폭염이 계속되던 2018년 여름의 한복판. 우리는 부산 해운대도, 한강 수영장도, 에어컨 빵빵한 영화관도 아닌 태백으로 향했습니다. 연탄을 나르기 위해서였죠. ‘이 계절에 연탄은 왜? 게다가 이걸 나른다는 당신들은 누구?’ 좀 이상하고 궁금하시죠? ... Read More...
2004년, 당시 67세였던 심무희 할머님.
해외아동과 후원자님의 교류를 돕는 편지를
한<->영으로 번역하는 '비전메이커' 봉사자로
당당히 합격을 했습니다.
그 후 14년,
심무희 봉사자님은
나이 첫 자리가 두 번 바뀌셨고,
총 1만 2천73통의 편지를 ... Read More...
후원 아동에서 봉사자로, 의료 봉사자 가람이 이야기
"어렸을 때 자주 아팠어요. 그때마다 저를 치료해주신 의사 선생님이 계셨는데, 항상 친절하게 돌봐주셔서 저도 의사란 꿈을 꾸게 되었어요!"
4박 5일간의 국토대장정 동안 후미에서 지친 아이들을 치료하고 응원해준... Read More...
2004년, 심무희 봉사자님이 월드비전에서 번역 봉사를 시작한 해입니다. 당시 67세이던 심무희 님은 번역 봉사자 선발 과정을 거쳐 당당히 합격하셨지요. 그 후 14년, 봉사자의 나이 첫 자리는 두 번 바뀌었고 봉사자님은 1만 2,073통의 편지를 번역했습니다.
2018년 5월, ... Read More...
잔잔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교실.
준비된 도시락을 조심스럽게 먹으며
‘오늘 해야 할 일’을 조용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나눔의집 봉사를 위해 모인
‘비전소사이어티’ 멤버
김금선, 김한수 후원자와 지인들이다.
‘비전소사이어티’란?
... Read More...
오래 듣는 귀,
천천히 보는 눈,
맑게 번지는 미소
함께 보낸 세월만큼 닮은 점도 많은 할머니와 손녀딸.
무엇보다 ‘약자를 위로하는 삶은 봉사가 아닌 기쁨’이라며 의사로, 구호활동가로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 시린 마음을 녹여줄 손난로 같은 이들의 닮은꼴 인생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