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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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우간다,남수단 분쟁피해아동

분쟁. 남녀의 분쟁, 상사와의 분쟁, 이념의 분쟁, 세대 간 분쟁, 이웃·민족 간 분쟁. 우리는 누구나 매일 크고 작은 분쟁을 겪는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는 이 모든 형태의 분쟁이 농도 짙게 응축된 곳, 세계에서 가장 큰 난민 정착촌의 이야기다. 어른들의 분쟁으로 경계에 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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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대담] 끝없이 늘어나는 난민, 우리는 어디까지 도울 수 있을까?

월드비전과 후원자의 만남 세 번째 이야기: ‘분쟁피해아동사업’에 대하여 전 세계 아동의 권리를 해치는 글로벌 이슈를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청년 서포터즈, ‘지도밖행군단’이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을 만났다. 약한 이들 곁에 서고자 노력하는 4명의 청춘이 만나 월드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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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평화는 반드시 찾아올것입니다.

“남수단 난민을 향한 관심과 긍휼의 손길을 놓지 않는다면 평화는 반드시 찾아올 것임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남수단은 2011년 독립했지만 이후에도 내전이 끊이지 않아 불안과 혼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쟁 상황에 심각한 식량위기까지 겹치며 수백만 명의 남수단 국민이 조금 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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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만남] 최강희와 소곤소곤 마음에 불을 켜요

벌써 1년이 되었다. 월드비전과 함께 우간다 아이들을 만난 최강희 홍보대사. 그곳에서 그녀의 마음에 작은 불이 켜졌다. 뜨거웠던 해가 뉘엿뉘엿 지던 여름밤, 우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와 마주 앉았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처럼 다정했던 최강희 홍보대사와의 소곤소곤, 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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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갈매기] 슬픔이 오지 못하게 엎어치기 한 판!

“안녕하세요”라고 힘차게 인사를 건네며 손을 내미는 건우. 짧게 깎은 머리, 단단해 보이는 체구, 귓바퀴가 어그러진 ‘만두귀’가 TV에서 보던 레슬링 선수의 모습 그대로였다. 시원한 비가 한차례 지나간 춘천에서 레슬링 국가대표를 꿈꾸는 건우를 만났다. . 운명처럼 만난 운... Read More...
서부발칸월드비전 회장 토니 고구

[월드비전 사람] 아이들과 만들어가는 평화

제가 담당할 몫은 이 아이들이 그 작은 공을 계속 쏘아 올릴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어른이 되는 것뿐임을 깨닫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부발칸월드비전 회장, 토니 고구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꽤 멀끔한 유럽 사람입니다. 서부발칸월드비전 회장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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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후원아동] 흰색을 그리는 소녀

“소정아, ‘쨍 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라는 가사처럼 포기하지 마!” 생일이면 꼭 보내주시던 한 통의 손편지. 그 따스한 응원은 소녀가 어둠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었던 빛이었다. 후원자의 바람대로 반짝이는 어른이 된 스물셋 소정이를 만났다. . 학창 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