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의 ‘아프리카 희망로드’

배우 최강희의 ‘아프리카 희망로드’ 난, 아이들과 친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난 아이들과 안 친한 것 같다 내 생일이 어린이날인데도, 어린이 하면 왠지 부담스럽다

그래서 세 달 내내 고민했다. 아프리카 아이들을 만나러 가자는 촬영 제안을 받고,

‘내가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을까? 괜히 상처만 주고 오는 건 아닐까?’

그러던 어느날, 언니가 보내준 책 한 권이 생각났다. 아프리카를 사랑한 여자의 이야기

책을 읽으며 마음이 변했다 ‘아이들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겠어. 아직 두렵지만, 어떻게든 감당해보자’
  그 마음으로 찾아간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나끼루, 너희 가족을 위해 기도할게’ “아이에게 편지를 읽어주는데, 제 눈을 뚫어져라 보는 거예요” “아름다운 삶이 기다린다는 말을 해줬는데, 아이에게서 전에 없던 생기가 전해졌어요” “뚜렷한 눈동자의 강한 집중이 전해지면서 제 두려움도 사라졌어요” “희망을 말해줬을 뿐인데도 한 아이가 이렇게 달라졌는데, 도움으로 희망을 전해준다면 아이만 아니라, 우간다 전체의 내일이 바뀔 거예요” “우간다에서 깨달았어요 . 저는, 사실 아이를 아주 많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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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말해줬을 뿐인데도 한 아이가 이렇게 달라졌는데,

도움으로 희망을 전해준다면 아이만 아니라, 우간다 전체의 내일이 바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