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의 황금빛 나라, 말리를 아시나요? 2008년부터 한국 월드비전이 지원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편지와 선물금 등 후원업무가 지연·중단되는 일이 잦아졌어요.
오늘은 그동안 말리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 월드비전은 어떻게 일할지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말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내 후원아동은 안전한가요?

유혈 사태와 치안 위기는 주로 북쪽에서 일어나고 있고, 아이들이 살고 있는 중부의 사모리&소로 사업장과는 거리가 있어 대체로 안전합니다. 다만 정세 영향으로 NGO 활동이 금지되어 아이들을 만나러 가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말리, 코로지구, 사모리 사업장, 소로 사업장 위치를 보여주고 있는 지도

혹시라도 후원자님의 아동이 많이 다치거나 아동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후원자님께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여태까지 한국 후원자님들 중, 말리 정세와 치안으로 아동에게 큰일이 생겼다는 연락을 받으신 분은 없습니다.)

평소 월드비전은 아이들을 이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 연간 사업의 주요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상세 내용은 마을 상황과 필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상세 수치는 UNDP 2020년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상황이 불안정해지면, 아이들을 위한 행사나 교육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아동보호에 집중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 가정에 손소독제, 마스크, 세면용품 등을 전달하며, 위기 상황마다 가장 필요한 지원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품을 지원받는 말리 사람들의 모습

현재 말리의 상황을 ‘재난 카테고리 3’ 규모로 선포하고, 전 세계 월드비전이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말리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습니다.

사모리/소로 사업장을 포함한
말리 중북부 지역의 인도적 위기상황

  • 식량 지원이 필요한 사람 약 310만여 명
  • 깨끗한 물, 위생시설이 필요한 사람 약 260만여 명
  • 학교가 문을 닫아 교육받지 못하게 된 아동 약 40만 명
  • 의료 지원이 필요한 사람 약 140만여 명

그래서 앞으로 월드비전이 할 일

  • 위험 상황에서 아동 최우선 보호
  • 가정별 식량 전달
  • 생필품 구입을 위한 현금 지원
  • 교육(학생, 교사) 지원
  • 임산부와 영아를 최우선으로 영양식 제공
  • 화장실, 식수대 등 식수위생 시설 설치

말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말리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세요

후원자님의 응원은 후원아동의 삶과 주변 친구들의 삶을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말리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세요. 월드비전은 후원자님과 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말리 아동들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후원으로 아동들의 삶에 함께해 주세요

위기 극복도 중요하지만,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 아동의 세상을 더 탄탄하게 쌓아 올리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말리 뿐 아니라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세상 어딘가, 더 풍성한 내일을 꿈 꾸고 있는 다른 아동에게 힘과 응원을 보내주세요.

월드비전 해외아동후원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