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태어난 티토(가명)는 한국인 아빠와 함께 살기 위해 갑자기 한국으로 오게 됐어요. 한국말을 미처 배우지 못한 티토는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고 성격도 의기소침해졌어요. 이런 티토가 월드비전 꽃때말공부방을 만나며 확~! 바뀌었답니다. 꽃때말공부방에서 티토는 어떤 경험을 했던 걸까요?

한국에 왔는데 한국말을 몰라서 답답해요!

처음 꽃때말공부방에 왔을 때, 티토는 말을 통한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도 어려워했어요. 티토는 한국말을 전혀 할 줄 몰라서 아빠와의 대화가 힘들었어요. 꽃때말공부방에 다니면서도 친구들, 선생님과 소통이 되지 않아 의기소침하고 눈치를 보기만 했어요.

월드비전에서 한국말을 가르쳐줬어요!

대학생 선생님의 지도하에 공부를 하고있는 티토

대학생 선생님과 열심히 한글을 공부하고 있는 티토

티토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꽃때말공부방에 다니게 되었어요. 티토는 공부방에서 대학생 선생님에게 1:1 지도를 받으며 한글을 읽는 법, 대화 표현, 받아쓰기와 같이 언어 영역 전반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어요. 또, 실생활의 대화에서 꼭 필요한 표현들은 직접 체험하며 익혀갔지요.

한국말을 배우고 나니 수업시간이 두렵지 않아요!

꽃때말공부방에서 함께 만든 작품을 들고 사진을 찍는 7명의 아이들

꽃때말공부방에서 자신이 만든 작품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아이들

선생님뿐만 아니라 공부방 친구들도 같이 놀면서 한국말도 많이 가르쳐줬어요. 프로그램을 할 때에도 옆자리에서 하나하나 잘 알려줬어요! 이제는 친구들과 대화도 잘하고, 선생님께 질문도 잘해요. 의사소통이 잘 되니, 미술 시간이나 만들기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요!

뚝딱뚝딱, 로봇 프로그램이 제일 재밌어요!

로봇만들기 교구를 가지고 조립을 열심히 하고 있는 티토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는 티토

한국말을 배운 티토는 꽃때말공부방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흥미를 찾았어요! 특히,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을 할 때는 유난히 눈이 반짝거려요. 로봇 친구와 함께 꿈을 향해 쑥쑥 성장하고 있는 티토가 정말 대견해요.

“이거 어디 있더라?”

한국말을 전혀 못하던 티토의 혼잣말이에요.
꽃때말공부방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티토는 이제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옆에서 도와주는 친구들, 눈높이에 맞춰서 가르쳐주는 선생님과 함께 지내면서 소극적이던 티토는 장난기가 넘치는 활발한 아이로 바뀌었어요.

월드비전 꽃때말공부방은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지원하는 알차고 재미있는 방과후 교실입니다.

태백 꽃대말공부방의 건물 외관 모습

2007년 5월 17일 개소식을 가진 꽃때말공부방은 탤런트 김혜자 친선대사의 저서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의 이름으로 강원도 태백에 이어 경상남도 창원에 2번째 공부방이 지어졌어요. 꽃때말공부방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의 학교교과과정을 보충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 지원 및 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꽃때말공부방의 프로그램들을 알아볼까요?

꽃때말공부방 프로그램

2020년 꽃때말공부방에서 예쁘게 성장한 아이들의 수

  • 창원 꽃때말 공부방
    29명
  • 태백 꽃때말 공부방
    37명
  • 총인원
    66명

*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아동 수는 위와 같으나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보호자 교육,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2020년 기준 창원 꽃때말공부방 10,374명, 태백 꽃때말공부방 7,978명으로 모두 18,352명입니다.

피자와 옥수수 간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마음껏 공부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없는 국내 수많은 아이들 곁에서 월드비전은 세심한 돌봄과 전문적인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요. 조금씩 꿈을 향해 성장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미래를 응원해 주세요.

안지인 후원동행2팀
사진과 자료 월드비전 자료실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아름다운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