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X 월드비전이 함께한
드림스쿨 10주년

드림스쿨은 ‘어떤’ 사업인가요?

드림스쿨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멘토링 기반의 꿈지원 사업입니다. 드림스쿨은 ‘사람은 꿈을 가지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성장한다.’라는 믿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새롭게 선발되는 22명의 아동(중학교 2학년)들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멘토와 함께 꿈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사업의 내용으로는 멘토링 활동, 자아탐색 프로그램, 진로탐색 활동, 관심학과 및 학교방문, 자기성장계획서 작성 등이 있습니다.

2012년부터 멘티 459명, 멘토 404명, 총 8기수가 드림스쿨에 함께하며 꿈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드림스쿨은 ‘이렇게’ 지원을 합니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아동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꿈을 그려 나갑니다. 다양한 진로 “경험”을 통해, 자기개발과 “역량강화”를 통해, 멘토님과 부모님의 “지지”와 응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드림스쿨은 아동이 미래에 대해 희망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월드비전은 10년동안 드림스쿨을 통해 아동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드림스쿨에서 멘토와 함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의 이야기를 들려 드려요.

“함께 꾸는 꿈” 이야기

* 본 내용 및 이미지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구름 위에 누워있는 지훈이의의 모습

꿈이란 대체 뭘까요? 다들 꿈, 꿈 하는데, 제겐 저 하늘에 떠 있는 구름 같은 단어입니다.
“좋은 대학에 가고, 부모님이 뿌듯하실 만한 직업을 가지면 되는 거지.” 하고 막연히 생각했을 뿐이죠.

언덕 위에서 큰 종이비행기 배경에 악수를 하고 있는 지훈이와 아저씨

드림스쿨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푸근한 인상의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어요.

“안녕! 지훈이 맞지? 난 네가 꿈을 잘 찾아가도록 도와주고 싶어 찾아왔어. 내가 너의 멘토가 되어도 되겠니?”

멘토님은 함께 꿈을 찾아가는 여행을 해보자고 했어요. 사실 모든 게 낯설고 어리둥절했지만, 이상하게 멘토님의 말에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가 됐어요.

큰 종이비행기를 타고 새들과 함께 날고 있는 아저씨와 지훈이

멘토님과 전 천천히 제 마음을 둘러봤어요.

“뭘 하고 싶었지?”, “이런 꿈은 나랑 어울릴까?”

망설이고 있는 제게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얼 했을 때 마음이 참 기뻤는지, 곁에서 하나씩 물어봐 주었어요.

경찰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지훈이와 아저씨

처음으로, 드라마에서 봤던 경찰이 생각이 났어요. 시민을 돕는 정의로운 경찰의 삶이 생각났죠. 멘토님은 주변의 경찰관을 애써 찾아 저와 만나게 해주셨어요. 그 경찰관 아저씨는 제게 경찰의 삶에 대해 친절하게 이야기해 주셨죠

그러나 드라마와 현실은 꽤 달랐어요. 과연 내가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마음이 복잡했죠.

“아직 우린 시간이 많아. 이제 막 여행을 출발한 거니까. 또 즐겁게 가보자. 아직 가볼 곳이 참 많을 것 같아.”

멘토님의 응원에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판검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지훈이와 아저씨

두 번째로는 판검사가 되고 싶었어요. 사실 제 성적이 꽤 좋았거든요. 그래서 부모님과 주변의 기대가 컸죠. 멘토님은 이번에도 주변을 수소문해 멋진 검사님과 만나게 해주셨어요. 그 검사님 덕분에 법조인의 길에 대해 천천히 살펴볼 수 있었구요.

굽이 굽이 길을 걷고 있는 지훈이와 아저씨

좋은 분들을 만나 감사했지만, 이상하게 갈수록 마음이 무거웠어요.

“지금껏 난 내가 원하는 것보다는, 남이 멋지다는 걸 꿈꿔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훈아, 살아보니 가끔 꿈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더라고. 난 네가 꿈보다 더 큰 무언가를 발견한 것 같은데? 이제 네가 진짜 원하는 걸 만날 준비가 된 것 같아.”

멘토님은 또 한 번 저의 선택을 믿어주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주셨어요.

회원과 운동하고 있는 퍼스널 트레이너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지훈이와 아저씨

사실 전 어릴 적부터 몸이 민첩해서 운동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운동선수가 되고 싶단 말은 꺼내지도 못했죠. 이번엔 용기를 내서 멘토님과 퍼스널 트레이너를 만나보러 갔어요. 솔직히 트레이너는 몸만 좋으면 되겠지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훨씬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 일이었어요.

아저씨와 마주 앉아 주먹을 마주치며 응원을 받는 지훈이

그런데 트레이너를 만나고, 처음으로 마음이 움직였어요. 사람의 몸을 가꿔준다는 건, 어쩌면 그 사람의 삶을 가꿔 주는 거란 말이 좋았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부모님께 뭐라 말씀드릴지 두려웠어요.

“난 지훈이 생각이 참 멋진데, 너의 진심을 부모님께 진지하게 계속 말씀드린다면 꼭 너의 꿈을 믿어주실거야.”

멘토님의 말에 용기가 났어요.

지훈이의의 머릿 속 멋진 몸을 만들어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 그림

전 사람의 몸을 조각하는 조각가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사람들의 삶에 힘을 주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기도 하고 기대가 돼요. 그리고 스스로 계획을 짜서 몸을 만들고 직접 피트니스 대회에도 참가했죠.

여전히 저는 학생이고, 크게 변한 건 없어요. 그런데 무언가 크게 달라진 기분이 들어요. 내 안에 단단한 주춧돌 하나가 생긴 느낌이랄까요. 지나고 보니, 아무 대가없이 큰 마음을 주셨던 멘토님이 참 고마웠어요.

“끝까지 제 편이 되어준 한 사람이 있어서, 내 삶이 꽤 든든했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제 꿈은, 나다운 일을 하며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에요.무엇이 되기보다, 어떤 사람이 되는 지가 훨씬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크고 단단해진 마음처럼, 앞으로도 더 빛나는 지훈이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이렇게 10년동안 드림스쿨에서는 459명의 멘티(아동)들이 404명의 멘토와 487명의 사람들(보호자,담당자,전문멘토 등)의 응원을 받으며 함께 꿈을 찾아왔습니다. 드림스쿨 10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