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이미지 출처: independent

UN, NGO, 각국 정부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던 시각,
최악의 시리아 화학무기 참사가 발생 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무고한 어린이를 포함하여 최소 72명이 숨지고, 300명이 넘는 주민이 부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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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hiangrai Times

영국월드비전 저스틴 바이워쓰(Justin Byworth)는 BBC 생중계를 통해 이 사태를 “시리아 구호 사업 담당 이래, 가장 최악의 참사”라고 명명하며, “월드비전은 모든 형태의 폭력을 규탄하며,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지난 6년 간 시리아 내전 피해자 수백만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 했다. 오늘 컨퍼런스도 인도적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시리아 곳곳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구호단체의 인도적 접근 외에도, 근본적 사태 해결과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정치가들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 했습니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희생 당하는 등 우리도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결코 쉬운 상황이 아니다. 월드비전은 구호단체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인도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BBC, Chiangrai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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