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맞추다:에필로그] 안녕, 그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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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그늘아, 나는 국토 대장정을 하러 온 은비야. 우리를 위해 햇빛을 가려주어서 고마워. 이 더운 날씨에 걷기 힘들어 할 때 네가 있어서 나는 정말 시원했어. 사랑해, 그늘아. 정말 고마워, 그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