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날 입니다! 바로 오늘 평창 겨울대축제가 개막합니다. 2017년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성화는 101일 동안, 7500명의 주자, 총 2,018km를 거치며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비췄습니다.
드디어 오늘 저녁 평창올림픽플라자에 마련된 성화대에 점화되는데요.... Read More...
오늘 저는 여러분께 진지한 자세로, 월드비전 아동미래연구소에서 지난 7년 간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아주 중요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려고 합니다.
준비되셨나요?
월드비전 아동미래연구소의 연구 발표,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나 지금 궁서체다. 진지하다.
I.연구... Read More...
"왜 이렇게 후기가 없지?"
바야흐로 3년 전 취준생 시절.
우연히 월드비전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NGO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던 저는 'NGO엔 어떤 직군이 있는지', '채용 과정에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 투성이었죠. 그래서 서류 &g... Read More...
“너는 엄마를 사랑하지 않겠지만
엄마는 너를 사랑해”
영화<문라이트>에 등장한 엄마는 마약중독으로 하나뿐인 아들을 제대로 보살필 수가 없다. 아이는 동네 아저씨에게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배우고 성인이 된 후에야 요양원에 있는 엄마를 마주한다. 이 세상에 서로 뿐인 두 사... Read More...
“저희 센터의 가장 큰 목표는
더 이상 도움 받을 분이 없어 이 센터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어쩐지 익숙한 말이라고 생각해보니 “월드비전이 생각하는 진정한 후원은 자립입니다” 라는 월드비전의 목표가 떠오른다.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사업을 하고 있는 안산글로벌청소... Read More...
불이 꺼지고 고요한 무대 위에 한 줄기 조명이 내려오면 흥겨운 음악과 함께 등장하는 남학생! 짧은 대사와 덤블링을 하며 퇴장한다. 뮤지컬<달고나>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배우의 이름은 송.명.근.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 지원을 통해 뮤지컬 배우의 꿈을 안고 당당히 세상과 마... Read More...
“아이들에게 물었다.
너희들에게 꿈은 어떤 것이니?”
아이들의 재능을 맘껏 지원해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꿈을 접으려 했던 아이, 그 어떤 어른으로부터도 꿈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던 아이, 칭찬과 격려를 받아본 적이 없어 늘 움츠러들어 있던 아이는… 그들의 15... Read More...
6번째 봄을 맞이한 시리아 내전.
계속된 전쟁으로 시리아 난민 등록자는 4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 중 절반이 18세 미만 아동입니다.
시리아 아동 10명 중 4명은 집을 떠나 생활합니다.
전쟁이 드리운 지울 수 없는 상처.
시리아 아이들... Read More...
때는 바야흐로 1998년.
전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외쳤습니다.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얀마 미야난다르 사업장 매니저 '나 마따'라고 합니다.
20년 전 22살의 제가 월드비전 면접 때 외친 말입니다.
밥도 굶어가며 일했어요.
... Read More...
“행복한 얼굴로 '잘 가요' 외치며
서로를 떠나보내는 날을 상상합니다.
더는 우리가 필요하지 않은 세상을
간절히 바랍니다."
여기 조금 '특별한 소망'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넘어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지역까지. 전 세계 1... Read More...
8월, 폭염 주의보 문자로 요란하게 핸드폰이 울리던 한 여름날, 스물 한 살 청년 건희를 만났습니다.
여덟 살, 홀로 형제를 키우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동생과 단둘이 연고도 없는 낯선 곳으로 가게 된 건희. 그룹홈에서 지내기에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지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