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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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들을 정당한 출발선으로 이끄는 어른입니다

오다이, 이나스. 두 사람과 함께 난민캠프를 걷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 발짝을 땔 때 마다 걸음을 멈추게 하는 아이들의 인사와 하이파이브 때문이다. 시리아 난민을 위한 아즈락 난민캠프가 생긴 이래, 아이들의 전쟁 같은 삶 속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준 두 사람. 아이들이 겪는 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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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를 꿈꾸는 난민캠프 최고의 라인업

“메-시, 수아레~즈, 이니에스타!” “로날도(호날두), 베일, 벤제마!” 좋아하는 축구 선수를 묻자 경쟁하듯 이름을 외치는 영락 없는 아이들. 아즈락 난민캠프의 메시와 호날두를 꿈꾸는 MVP 스트라이커, 아마드(Ahmad, 13)와 함자(Hamza, 12)의 연습 경기를 찾았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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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배기 시리아 난민 쿠루디의 비극, 그 후 1년.

작년 겨울, 전 세계인을 충격에 몰아넣은 3살배기 쿠루디의 사진 한 장. 그로부터 1년. 피범벅인 얼굴로 울지도 않고 멍하니 앉아있는 5살 옴란의 사진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시리아 난민의 처참한 삶을 보았습니다. 중동의 작은 섬나라 레바논. 시리아와 근접해 있어 주민의 4/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