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바람이 부는 남쪽 마을
필리핀 수도 마닐라 남쪽, 바탕가스 지역에 위치한 산 이시드로 마을. 이 마을 주민 절반이 하루 2달러(약 2300원)이 안 되는 돈으로 생활하고 있다. 하루 벌이가 버거운 마을에서는 아이들도 부모와 함께 일을 하며 식구들의 먹거리를 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Read More...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 새벽부터 차례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한국을 뒤로하고 삼대가 모여 필리핀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후원자 가족을 만났다.
가족에게 스며든
아버지의 철학
이른 아침 공항. 설렌 표정의 가족을 만났다. 월드비전 필리핀 바탕가스 사업장 방문을 앞둔 가족은 이번이 두... Read More...
‘물’ 때문에 고통 받는 곳이라 하면 대부분 아프리카를 떠올린다. 물론 아프리카의 물 문제도 여전히 심각하지만 한국에서 불과 네 시간 남짓이면 닿는 필리핀 역시 물 때문에 괴로운 나라 중 하나이다. 필리핀은 절대적인 강수량이 부족한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 강우량은 풍부하나 계절에 따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