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바다건너사랑
“아이들에겐 엄마의 온기가 필요해요”
배우 설수진, 부룬디에 가다
“아이들이 얼마나 먹고 싶은 게 많을 나이에요? 군것질도 하고 싶고. 그런데 부룬디에 와서 보니, 그 모든 게 사치이더라고요. 그냥 하루에 한 끼라도 '먹을 게 있다'라는 게 행복해지는 상황이더라고요. 제가 얼마나 많은 걸 누리고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그냥 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