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워도 쉽게 할 수 없는 말들– 월드비전 북한사업 담당 예리 임의 이야기 1954년, 예리의 엄마가 태어난 해. 한반도는 전쟁 직후 온 나라가 말 그대로 쑥대밭이었다. 삼 남매 중 막내이던 엄마가 여섯 살이 될 무렵 할아버지가 떠났고 혼자 세 아이를 키우기 힘에 부쳤던 할머니는 아이들을 고아원에 맡겼다. 선명회합창단(現 월드비전합창단)이 전쟁 고아들로 합...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