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
설레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잠보, 하바리"
(안녕하세요, 잘 지내세요?)
*안부를 묻는 케냐 인사
정겨운 인사말을 건네며
푸근한 미소를 보이는 그. 남. 자.
바로 아프리카 케냐에 위치한
월드비전 삼부르 마을 사업장의
매니저 오바댜... Read More...
“너무 놀랐어요.
모든 게 다 죽어 있었죠.
척박하고 황량한 광경에
그냥 입이 다물어졌어요.”
“뼈만 앙상히 남아 죽은 염소들이 쌓여있었어요. 주민들께서는 자기의 생명과도 같은 염소의 사체들을 태우고 계셨죠. 가족의 생계와 생사가 달린 가축들을 직접 태우는 마음이 얼마... Read More...
<희망TVSBS> 촬영 차 월드비전과 케냐에 다녀온 박상원 친선대사. 그는 그곳에서 4개월 난 작은 아이, 레이몬드를 만났습니다. 손가락보다 얇은 팔다리를 가진 레이몬드를 품에 안으며 아이가 다칠까 유독 조심스러웠던 그의 두 손.
당시 4개월이었던 레이몬드를 품에 안은... Read More...
1998년 태어나,
지금까지 학교에 다니는 대신 홈스쿨링으로 공부한 스무 살 청년.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의 저자 임하영 군과 함께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했습니다.
가뭄과 기근, 그 모든 시련을 온몸으로 짊어지고 살아가는 이들에 대해 스무 살의 눈으로 바라보고 기록... Read More...
기근
: 흉년으로 인한 굶주림
아프리카 케냐 북서부의 투르카나 지역. 이곳에서 보고도 믿기지 않는 기근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알아야 할 적나라한 아프리카의 현실이죠.
가뭄으로 자욱한 먼지. 길 양옆으로 나무가 아닌 동물들의 사체가 늘어서 있습니다... Read More...
다시 찾은 땅, 그곳엔
얼마 전, 월드비전과 <희망TV SBS> 촬영차 케냐 투르카나 지역에 다녀왔습니다. 1회부터 함께한 프로그램이었고 아프리카엔 열 번도 넘게 다녀왔지만, 이번에 겪은 일들은 낯설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수년간 이어진 동아프리카 기근이... Read More...
“남수단과 소말리아 아이들은 굶주림으로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케냐 북부 지역과 에티오피아도 벼랑 끝에 있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26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2011년 동아프리카 기근에서 얻은 교훈이 있다면,
‘지금 당장’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Read More...
'오늘의 급식메뉴는 뭐지?' '우리 아이 방학숙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알림장 APP <아이엠스쿨>로 교육업계를 놀라게 한 아이엠컴퍼니(Iamcompany). 그 중심에 정인모 대표가 있다. 창립 5년 만에 130만 사용자를 확보한 성장세만큼이나 특이한 이력. 50여 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