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예리의 엄마가 태어난 해. 한반도는 전쟁 직후 온 나라가 말 그대로 쑥대밭이었다. 삼 남매 중 막내이던 엄마가 여섯 살이 될 무렵 할아버지가 떠났고 혼자 세 아이를 키우기 힘에 부쳤던 할머니는 아이들을 고아원에 맡겼다. 선명회합창단(現 월드비전합창단)이 전쟁 고아들로 합... Read More...
라오스는 월드비전에게,
또 라오스를 후원해주고 계신 후원자님들께
정말 특별한 곳이에요.
2016년 9월, 라오스의 정권이 교체되면서
아동의 사진과 개인 정보를 해외 후원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아동 후원의 경우 아동이 성장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정... Read More...
우리는 가끔 후원자님께 편지를 받습니다.
대부분 후원자님들은 전화나 홈페이지로 연락을 주시기에 후원자님이 직원에게 편지를 보내는 건 흔치 않은 일이지요. 이 날도 우린, 아주 특별한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사각사각 소리가 들릴 듯, 연필로 정성스럽게 써내려 간 편지. ... Read More...
“이 집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성처럼 자유로운 집이에요.
망가진 부분은 스스로 고치고,
자유롭게 모양도 바꿀 수 있어요.”
– 홍나라(10)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이 만든 '자유의 집'
8월의 무더운 여름날.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 Read More...
8월의 어느 날,
월드비전 회장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박중석 후원자님 편지
요즘 보기 힘든 규격봉투에 시원시원하게 친필로 적힌 월드비전 주소 그리고 아직도 사용되는 지 놀랍기까지 했던 우표까지 정갈하게 붙여져 우체국 소인이 쾅쾅 찍힌 편지였지요. ... Read More...
“케냐의 밤하늘을 보며
널 생각할 수 있다니
그것은 정말 꿈만 같은 일이었다.”
– 김정현(37)후원자
케냐의 밤하늘
“엄마 케냐에 오시면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시게 될 거예요. 엄마는 제게 별과 같은 존재예요. 엄마의 사랑은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과 같아요. ... Read More...
해도 했다고 말하지 못하고
봐도 봤다고 말하지 못하고
들어도 들었다 할 수 없었던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너무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울컥하기도 합니다. 1994년, 월드비전은 북한 식량지원을 시작으로 식수,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해왔... Read More...
보기만 해도 더위가 가시는 듯한
시~원한 중화냉면과
입맛 없는 여름에
디저트로 제격인 달달한 티라미수.
이 완벽한 한 끼는
과연 누구의 작품일까요?
놀라지 마세요!
바로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날개클럽 친구들이
손수 직접 만든 요리라는 것!(두-둥)
그리고, 친... Read More...
"선미야, 정말 수고했어!"
"멋짐 그 자체야! 장하다 우리 아들."
"부천의 아들, 고생했다! 집 밥 먹으러 가자~"
"그 힘든 걸 해냅니다, 사랑해 승호야!"
어느 주말, 여의도 공원.
아이돌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오색빛깔 응원봉과 플랜카드의 향연.
엄마 손을 잡고 ... Read More...
“인생을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련도 있죠.
그러나 한 작가가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했듯이,
인생에서 끝나지 않는 시련은 없습니다."
@오성삼 교수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리 38번지.
어느 보육원에서 시작된 작은 소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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