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이 두 마디만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 유*재 후원자님(서울) –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바쁘게 보내고 있는 월드비전의 일상에 뭉클한 소식들이 들려왔습니다. 어려운 중에도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후원아동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멈추지 않는 대구경북 지역 후원자님들의 이야기에 코끝이 찡- 하기를 여러 번.
더 힘든 사람을 기꺼이 돕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후원자님들께 절대 외로운 길이 아님을, 같은 마음으로 희망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채 일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전국 각지에서 수백 개의 응원이 도착했습니다.
수백 명의 각기 다른 사람들이 보낸 응원 글에 함께 오늘을 잘 이겨내고 밝은 내일을 꿈꾸어 보자는 ‘같은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우리가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월드비전으로 모인 ‘가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문자로 응원을 받아 보셨을 대구경북지역 후원자님들께도 월드비전 가족들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길, 그래서 위로와 힘이 되길 희망하며 월드비전은 후원자님들의 마음을 동력 삼아 더 취약한 곳으로, 사람들에게로 달려가겠습니다.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응원하기 캠페인]
코로나19로 전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구경북지역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중에도 국내외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대구경북지역의 월드비전 후원자님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6일 간 전국의 후원자님으로부터 660개의 응원메시지를 받았으며, 메시지는 대구경북지역 32,000 여명의 후원자님께 전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