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습한 날씨에 짜증이 나셨다고요? 얼굴 찌푸리지 마세요! 귀여운 꼬마 친구들이 행복을 전합니다.
글로벌 시대, 영어는 기본?
그러나 저는 대세를 거슬러 우리나라의 국어, 한국어에(만) 능통한 1개 국어 구사자인데요, 요즘은 영어는 기본, 3개국, 4개 국어에 능통하신 분들도 참 많죠.
그럼에도 저와 같은 분들 또한 낯선 곳, 낯선 상황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상대방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언어를 잘 모른다 할지라도, 상대방이 낯설다 할지라도 눈을 맞추고 상대를 향해 살짝 미소 지어 주세요.
사람과 사람 사이,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따뜻함을 느끼게 될 테니까요.
미소는 만국 공통어. (All people smile in the same language.)
작자 미상의 누군가가 남긴 이 표현은 특히 아이들과의 만남에서 빛을 발하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씨익- 웃어주기만 해도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작은 것에도 꺄르르–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 세상
담벼락에 숨었다 나오기만 해도, 앉았다 일어나기만 해도 뭐가 그리 좋은지.(※ 주의: 한 번 시작하면 무한 반복하게 될 수 있음)
모든 것이 다 재밌고 신기하고 즐거운 아이들 모습에 어느새 함께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어요.
귀엽다는 하나의 형용사로 이 아이들의 모습을 다 표현해도 되는 걸까요? 그럼에도, 소박하고 티 없이 맑은 모습들이 하나같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이토록 맑은 눈에 비친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초롱초롱한 이 눈망울에 좋은 것만 담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에 투영된 내 모습에 내가 부끄러워지지 않도록 오늘 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아이들을 보며, 함께 미소 짓고 계신가요?
오늘, 이 아이들의 미소를 마음에 담아 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그럼 여러분도 함께 웃을 수 있을 테니까요.
아이들의 미소와 웃음을 즐겨라.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 – 새뮤얼 존슨
글. 신호정 디지털마케팅팀
사진. 월드비전 글로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