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프롤로그] 가장 빠르게,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마지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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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종교, 문화 등 복잡하고 다양한 이유로 나라 또는 민족 간 다툼이 일어난다.
무엇이 원인이든 어른들이 시작한 분쟁의 고통은 아동에게 그대로, 아니 더한 강도로 전해진다.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먹을 것, 입을 것, 자는 것조차 심각하게 부족한 분쟁 지역에서 가장 힘없는 ‘아동’은 가장 보호받기 어렵다.

모든 사업이 ‘아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월드비전은 분쟁 피해 지역의 아동 곁으로 ‘가장 빠르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갖고 달려간다. 그리고 아이들의 삶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함께한다.

 

한국월드비전 지원 분쟁 취약 국가 및 지역 (2017년 8월 기준)

우간다 북부 남수단 난민캠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난민캠프(요르단, 레바논), 남수단, 미얀마 북부, 콩고민주공화국, 수단, 니제르, 소말리아

 

한국 월드비전 분쟁피해 아동을 위한 활동

긴급구호
목적 아동의 생존
내용 식량·영양, 보건, 식수위생 지원
긴급식량 배분, 긴급영양 지원
교육
목적 아동에게 교육 기회 제공
내용 교육시설 건축 및 기자재 제공,
부모 및 지역사회 대상 교육,
유아 및 초등교육, 생활기술교육 진행
아동보호
목적 학대, 방치, 폭력, 착취로부터 아동보호 강화
내용 아동폭력, 차별, 학대 이슈 교육 및 옹호,
안전시스템 구축, 아동 심리치료,
아동심리보호센터 운영,
지역 중심 아동보호시스템 구축
긴급식량 배분, 긴급영양 지원
평화 증진
목적 아동이 평화의 중요함을 알고, 평화를 세우는 주체로 성장
내용 아동 대상 평화와 분쟁에 대한 이해와 학습,
아동 친화적 활동을 통한 평화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