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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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아동 성장소식지 작성 현장: “우리 아이들의 1년 소식을 후원자에게 전달하라”

 

운동장의 중심에서 즐거움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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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넓은 공터에 모인 아이들이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저 이만큼 자랐어요!’
‘우리 마을이 이렇게 변했어요!’
1년 동안 나와 우리 마을에 있었던 변화를 후원자님께 전하는 <후원아동 성장소식지>. 이 소식지를 작성하기 위해 아이들은 한 곳에 모였다.

33개국 월드비전 사업장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1,000~5,000여 명의 후원아동이 함께 모여 <후원아동 성장소식지>를 작성한다. 아동들은 함께 모여 학교 운동장, 공터, 마을회관 등에서 게임도 하고, 사진도 찍고, 1년 동안 있었던 일들을 적는다.

월드비전 후원아동들이 1년간 변화를 담아내는 보고서 작성의 시간이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게 직원과 봉사자가 꼭 수행해야 할 4가지 미션이 있다. 어떤 것이 있을까?

 


 

첫 번째 미션. 분위기를 띄워라!

후원아동성장소식지 활동의 첫번째 미션은 ‘아이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참여하도록 할 것!’ 월드비전 직원과 마을 자원봉사자들의 1순위 고민으로, 이를 위해 각 나라 사업장에서는 다양한 게임들을 진행하고 있다.

강강술래가 말라위에도 있다?

강강술래가 말라위에도 있다?

원을 그려 노래 부르고 춤추는 모습이 꼭 강강술래 같다. 어느 곳이든 뛰며 노래 부르는 것은 다 재미있다.

이번엔 훌라우프로 하는 게임이다.

이번엔 훌라우프로 하는 게임이다.

훌라우프의 창의적인 사용 예.

손을 사용하지 않고 옆 사람에게 훌라우프를 넘기는 모습. 마지막 사람까지 무사히 넘기자 아이들이 환호하고 있다.

어깨, 머리, 목만 사용하여 물건 넘기기.

어깨, 머리, 목만 사용하여 물건 넘기기.

손에 주먹을 쥔 채 로봇 같은 자세로 아이들이 물건을 옮기고 있다. 떨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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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친구들이랑 다 같이 노니까 진짜 진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신나게 땀을 흘리고 나니 아이들의 얼굴에 생기가 돈다.

 


 

두 번째 미션. 아동에게 영감을 주어라!

게임을 통해 어색했던 분위기가 풀어지면 후원아동성장소식지 활동용지를 작성한다. 이는 아동 자신을 표현하는 다양한 질문으로 구성된 또 하나의 ‘표현력 교재’ 라고 할 수 있다. 평소 자신에 대한 표현을 해볼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을 주는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자기소개를 하는 아이들. 덩달아 신난 직원의 카메라가 요동치고 있다.

자기소개를 하는 아이들. 덩달아 신난 직원의 카메라가 요동치고 있다.

게임을 마친 아이들이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동그랗게 둘러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바로 스토리텔링 기법이라고 한다.

스토리텔링 기법이란?

아동이 쉽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이야기로 풀어서 나타낼 수 있게 돕는 방법으로, 특정한 주제에 대해 친구들과 놀이를 통해 생각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감각으로 표현하게 한 다음 자신의 생각을 그리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오늘의 주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이다.
“내 이름은 제임스에요. 저는 소를 좋아합니다. ‘음메~’”
쑥스럽지만 좋아하는 동물을 직접 흉내 내는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좋아하는 동물’ 흉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한 아이가 후원자님을 위해 새를 그리고 있다.

‘좋아하는 동물’ 흉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한 아이가 후원자님을 위해 새를 그리고 있다.

활동용지 질문을 읽고 잠시 생각해본다. 질문을 다시 소리 내어 읽거나 옆 친구와 이야기 나눠보고 떠오른 내용들을 아이들은 적는다. 이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표현력이 길러진다.

좋아하는 운동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

좋아하는 운동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

선택지 하나도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체크하고 있다. 평소에 하는 운동이 무엇인지 정성스럽게 표시하는 아동의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

후원아동성장소식지를 작성한 이를 적는 란이다.

후원아동 성장소식지를 작성한 이를 적는 란이다.

대부분의 후원아동이 직접 내용을 작성하지만, 아직 글을 읽거나 쓸 줄 모르거나 나이가 어린 아동은 직원이나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기도 한다. 이 경우 ‘000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다’는 문구가 보고서에 쓰여진다.

후원아동성장소식지 작성하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해진다고 확신하는 르완다의 자원봉사자 로잘리에와 레지네 씨.

후원아동 성장소식지 작성하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해진다고 확신하는 르완다의 자원봉사자 로잘리에와 레지네 씨.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을 더 이해하게 돼요. 누군가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며 아이의 삶을 궁금해하고, 아이들이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들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귀한 존재로 여기는 계기가 되죠. 서툴지만 자신의 힘으로 완성한 그림에 아이들의 자신감도 쑥쑥 자라납니다.”

 


 

세 번째 미션. 정확한 소식을 담아라!

후원아동 성장소식지에 있어 또 중요한 것은 1년간의 소식을 정확하게 담아내는 것이다!

후원아동 성장소식지는 전체 후원아동들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한 마을에서 돌보는 월드비전 후원아동 수가 많기에 작성 과정에 이를 도와줄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월드비전이 떠나도 마을 스스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월드비전의 모든 사업과 활동에는 마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후원아동 성장소식지 활동 또한 그 마을에 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이는 인건비 절감은 물론 마을 스스로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한 명의 직원 또는 자원봉사자가 담당하는 아이들의 수는 200~300명에 달하며, 모든 작업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많은 과정이 수기로 이루어지는 후원아동성장소식지 작성하기 현장. 자원봉사자들이 아동이 작성한 활동용지와 아동명단을 비교하고 있다.

많은 과정이 수기로 이루어지는 후원아동성장소식지 작성하기 현장. 자원봉사자들이 아동이 작성한 활동용지와 아동명단을 비교하고 있다.

아동들과 직접 만나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후원성장소식지는 그만큼 정성스럽지만, 때론 실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월드비전은 실수를 줄이고, 후원자님께 정확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2016년부터 아동정보 자동출력방식(Auto APR)을 사업장마다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불안정한 인터넷 연결과 전기공급 등 현지 상황이 열악한 경우 아동에 대한 정보와 혜택은 예전처럼 수기로 작성된다.

언젠가는 100% 실수가 없는 그 날을 향하여, 보다 정확한 아동의 정보와 소식을 담기 위한 현지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된다.

아동정보 자동출력방식이란?

아동을 주기적으로 만나는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의 교육 현황과 건강 상태, 월드비전을 통해 받은 혜택과 한해 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고 이렇게 수집한 아동정보를 아동정보 관리시스템에 업데이트 한 후 컴퓨터를 통해 보고서로 출력하는 후원아동성장소식지 작성 방식이다.

아동 모니터링을 통해 정리된 아동정보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월드비전 아동정보 관리시스템의 화면.

아동 모니터링을 통해 정리된 아동정보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월드비전 아동정보 관리시스템의 화면.


 

네 번째 미션. 아동을 웃겨라!

마지막 미션은 후원아동의 예쁜 미소를 담는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는 것! 평상시 환하게 웃던 아이도 카메라 앞은 낯설고 어색하기만 하다. 한 명 한 명의 후원아동이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지만 카메라 앞에만 서면 왜 이렇게 작아지는지… 가끔 경직된 표정의 사진이 나오는 대표적인 이유다.

하지만 1년에 한 번, 자신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후원자님들께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은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스마일~ 치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진을 찍는 자원봉사자.

스마일~ 치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진을 찍는 자원봉사자.

주인공은 나야나, 나야나! 후원아동성장소식지를 작성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

주인공은 나야나! 후원아동성장소식지를 작성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

아동번호와 이름 옆에 후원아동의 인상 착의를 적어두는 자원봉사자. 나중에 사진과 소식지를 취합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동번호와 이름 옆에 후원아동의 인상 착의를 적어두는 자원봉사자. 나중에 사진과 소식지를 취합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이들의 미소를 담기 위해 이렇게 사진 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말라위 직원들의 사진 촬영 실습 현장.

아이들의 미소를 담기 위해 이렇게 사진 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말라위 직원들의 사진 촬영 실습 현장.

후원아동 성장소식지를 쓰며 아이들은 한 뼘 더 자란다. 아이의 오늘과 기대되는 내일이 많은 사람들의 정성 어린 수고와 따뜻한 마음으로 담긴다. 1년 동안 기다린 후원아동 한 명 한 명의 소식이 어서 후원자님의 두 손에 전해지기를!

 

[후원아동 성장소식지, 이것이 궁금해요!]

1. 한 해가 지나도록 후원아동 성장소식지를 못 받았어요!

혹시, 후원자님의 주소가 바뀌지는 않았나요? 매년 정확하지 않은 주소로 인해 약 7000~10,000여명의 아동의 소식지가 후원자님께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사 등 정보의 변경이 생기면 월드비전 홈페이지나 전화(02-2078-7000)로 알려주세요! 주소 확인하러 가기

2. 왜 제 아동 그림은 매년 비슷하죠?

후원아동이 살고 있는 마을은 교육환경이 우리나라와 매우 다릅니다. 한국의 또래 아동에 비하여 예체능 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그림을 그리거나 편지를 써본 적도 거의 없기에, 아이들은 편지나 그림이 익숙하지 않답니다. 환경에 변화가 적고, 아동의 경험이 제한적이기에 주변에 보이는 사물의 형태를 간단히 그릴 때는 매년 비슷한 느낌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아동의 표현, 의사전달 능력 향상을 위하여 2016년부터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동이 그림을 그리거나 생각을 표현할 때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느낌을 표현하는 것을 도우며, 친구들과 놀이 활동과 오감을 표현한 후, 자신의 생각과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현지 봉사자, 직원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의 의사 전달, 표현 능력이 꾸준히 향상될 것을 함께 기대해주세요.

3. 사진 속 아동이 웃고 있지 않아요. 강제로 촬영했나요?

후원아동은 카메라를 자주 접해본 경험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사진을 찍어본 적도 없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현지 직원과 자원봉사자는 다양한 노력을 하지만, 사진 촬영은 아동에게 매우 생소한 경험이기에 긴장하여 표정이 굳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후원아동성장소식지 작성 현장은 굉장히 즐거운 분위기랍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상황에 설레하며, 친구들이 사진 찍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게임도 하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이 활동이 아이들에게는 1년에 한 번 기다리는 재미있는 이벤트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글. 하경리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월드비전 후원서비스팀, 미디어팀, 커뮤니케이션팀

해외아동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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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패션 소품으로 나눔 전하는, 크리에이터 PERIOD

 

쓸쓸한 바람이 부는 계절 가을.

트렌치룩에 딱 어울리는!
버건디 색상의 가죽 파우치.
분위기를 한껏 더할 블랙 가죽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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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패션피플로 만들어줄 가죽 제품으로 ‘네팔 소녀들을 응원하는’ 크리에이터 PERIOD(한지영 작가). 그녀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희망을 따라 가죽 공방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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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PERIOD (피리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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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을 전공했어요. 가죽과 페브릭 소재의 홈인테리어 제품을 만든 지 5년이 됐네요. 의미 있는 일을 하잔 생각에 작년부터 여성 이슈 관련된 *텀블벅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그게 인연이 되어 ‘월드비전 꽃들에게희망을’ 프로젝트(www.tumblbug.com/period_2)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텀블벅: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저의 닉네임 ‘PERIOD’는
기간, 시기라는 뜻도 있지만
생리(on my period)를
의미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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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을 통해 판매된 ‘꽃들에게희망을’ 가죽 팔찌와 파우치 제품의 수익금 50%를 *네팔 여아보건사업에 기부할 예정이에요.
*네팔 여아보건사업이란? 여아 대상 성교육 및 생리위생교육, 성별이 구별된 화장실 설치 등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생리기간에도 건강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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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사회도 아직 여성들의 생리에 대해 당당히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잖아요. 월드비전을 통해 알게 된 네팔 여자아이들의 삶에는 더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제대로 된 위생용품도 없이 방수가 전혀 안 되는 옷을 잘라 ‘생리기간’을 보내는 네팔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었어요.

 

“생리 중에도
아이들이 당당하고 건강하도록
무언가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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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민에서 시작해 ‘꽃들에게희망을’ 가죽 팔찌와 파우치를 만들게 됐어요. 휴대하고 다니며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만한 아이템을 고민하다 결정했죠.

좋은 의미와 예쁜 디자인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매일 가지고 다니며 우연히 거리에서 마주친 다른 후원자들과도 마음으로 교감하길’ 기대하는 바람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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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진행할수록 놀랐던 점은, ‘리워드(제품)을 받지 않고 후원하기’를 선택하신 분들이 참 많단 사실이에요. 보통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입하는 김에 좋은 의미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라고 생각하는데, 프로젝트의 ‘의미’ 그 자체에 공감하시고 응원을 보내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참여해주신 분들의 진심을 알기에
매 순간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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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뻔한 얘기겠지만,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하고싶은 말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이에요. 참여해주신 후원금이 작고 많고를 떠나서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겠다고 약속 드립니다. 좀 더 고민하고 최대한 발로 뛰며 좋은 제품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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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과정이
힘들지 않고 너무 즐거워요.
제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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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여자아이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싶어요. 단순한 제품 구입에서 그치지 않고, 그 제품을 통해 마음을 주고 받는  모두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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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아-
당당하게 꿈을 펼쳐!”

잘못된 사회 인식과 부적절한 위생환경 때문에 생리가 고통과 장벽이 돼 버린 전세계 여아들의 삶이 달라졌으면 좋겠어요. 좀 더 당당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그 ‘응원’의 마음이 네팔 소녀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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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유진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편형철

텀블벅 꽃들에게 희망을 프로젝트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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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지우고, 친구마음 그리고-” 솔비와 함께하는 마음이 그리기 대회

 

오늘은 특별한 미술 수업이 있는 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며 서로의 얼굴을 그리는 월드비전 인성탐구생활 마음이 그리기 대회가 있는 날이에요.

팔토시에 앞치마까지! 마음이 그리기 대회 출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

팔토시에 앞치마까지! 마음이 그리기 대회 출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

마음이 그리기 대회를 위해 월드비전이 오늘의 일일 미술 선생님, 솔비와 함께 명지초등학교를 찾았어요.

와~ 솔비 선생님 오신대~

와~ 솔비 선생님 오신대~

두근두근- 마음이 그리기 대회를 기다리는 아이들

두근두근- 마음이 그리기 대회를 기다리는 아이들

“명지초등학교 2학년 3반 친구들, 안녕하세요! 솔비 선생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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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의 얼굴을 그려보면서 ‘친구는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얼굴을 한 번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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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선생님! 얼굴 그리는 거 너무 어려워요.”
“예쁘게 못 그리겠어요(시무룩).”

아이들이 걱정하자, 솔비 선생님이 말합니다.

“못 그려도 괜찮아요~
눈을 감고 친구의 얼굴과 마음을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떠오르는 것들을
마음 가는 대로 그리는 거예요.
마음이 그리기 대회니까
마음대로 그려요, 우리!(웃음)”

묘하게 설득되는 솔비쌤의 가르침

묘하게 설득되는 솔비쌤의 가르침

솔비 선생님의 가르침에 자신감을 얻은 아이들. 쓱쓱- 거침 없는 크레파스칠로 도화지를 채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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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그림, 감상해보시겠어요?

제 짝꿍 예쁘죠?

제 짝꿍 예쁘죠?

엄청난 싱크로율

엄청난 싱크로율

솔비 짝꿍이 그린 솔비 "하하- 이게 나라고?"

솔비 짝꿍이 그린 솔비 “하하- 이게 나라고?”

“<인성탐구생활> ‘마음이 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에서 ‘친구’로 시선을 넓히는 연습을 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우리 2학년 3반이 친구의 마음을 읽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 명지초등학교 2학년 3반 김명진 담임 선생님 –

김명진 선생님과 2학년 3반 아이들

김명진 선생님과 2학년 3반 아이들

친구와 얼굴을 마주하고
도란도란 마음을 물어가며
정성스레 그려본 서로의 마음.

그렇게 한 뼘 더 자란
2학년 3반 친구들의 인성

오늘 ‘마음이 그리기 대회’의 1등은
도저히 꼽을 수가 없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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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마음을 살필 줄 아는
우리 친구들 모두
오늘의 1등입니다!

글. 배고은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편형철

우리아이 인성이 자라나는
<인성탐구생활> 교재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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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덕후 부부의 우아한 기부

“안녕하세요. 소울챔버오케스트라 덕후 최현주, 박대준입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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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2014, 2015, 2016, 2017.

매해 빼놓지 않고 소울챔버 오케스트라를 찾는 부부가 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보았을 뿐인데, 아프리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는 기적이 생겼다. 선선한 가을 바람에 클래식 선율이 실려 오는 듯했던 어느 가을날. 특별한 이유로 오케스트라를 사랑하게 된 후원자 부부를 만났다.

 

Q. 5년 째 소울챔버 오케스트라 팬이시라고 들었어요. 소울챔버 오케스트라 자랑 부탁 드려요.

‘80 명의 따스함이 하모니로 묻어나는
믿(고) 듣(는) 오케스트라’
라고 말하고 싶네요.

9년 전, 12명의 연주자가 모여 ‘소울챔버’를 시작 했다. 관객의 소울을 울리는 오케스트라, 그리고 수익금 기부로 아프리카 아이들의 소울을 매만지는 ‘국내 최초 프로페셔널 재능기부 오케스트라’였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오케스트라는 2017년 현재 80 여명의 단원이 함께하는 국내 최장수 재능기부 오케스트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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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총 6번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티켓 수익금 3억원이 모였고, 스와질랜드, 우간다, 에티오피아, 니제르, 탄자니아에 식수펌프와 식수대 15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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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챔버오케스트라가 선물한 에티오피아 식수펌프

음악이 만든 기적이었다. 이 기적에 중심엔 최현주, 박대준 부부처럼 소울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한 관람객 후원자가 있다.

Q. 사실 아무리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오케스트라라도, 공연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5년 연속 티켓 구매’를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소울챔버 오케스트라 관람 후기, 저에게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겠어요(웃음)?

최현주 후원자 : 맞아요. 사실, 제가 소울챔버오케스트라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론 나눔과 연결된 공연이어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공연 만족도가 높아서예요.

최현주 후원자

최현주 후원자

저희 부부는 음악을 좋아해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자주 보는데요. 소울챔버 오케스트라는 프로그램 구성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았던 분들도 평소에 한 번쯤 들어보셨던 곡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요. 지휘자님의 유쾌한 기운까지 더해져,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없애줄 수 있는 공연이랍니다.

박대준 후원자: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나눔’이라는 예쁜 목표를 위해 모인 오케스트라 잖아요. 그분들의 선한 마음이 하모니를 이루니 소리가 얼마나 아름답겠어요. 음표 하나하나에서 우러나는 진심이 저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첫 콘서트 때는 우리 부부만 갔었는데요. 그 다음부터는 10장, 20장씩 티켓을 사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있어요. 누구에게라도 자신 있게 추천할만한 공연이고, 꼭 추천하고 싶은 공연이거든요.

공연 관람 후기 별점을 준다면 5점 만점에 5점을 줄 것 같습니다! ★★★★★

수줍게 별점을 주신 박대준 후원자님

수줍게 별점을 주신 박대준 후원자님

Q. 10월 19일에 소울챔버오케스트라의 일곱번째 콘서트가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특별히 기대하시는 바가 있다면요?

최현주 후원자 : 이번 콘서트, 어디에서 열리는지 아시나요? 바로 국내 최고의 오르간이 있는 ‘롯데콘서트홀’이랍니다. 저 사실, 오르간 연주만 찾아서 들을 정도로 오르간을 좋아하거든요(기대).

롯데콘서트홀, 정 가운데 보이는 저 거대한 파이프들이 바로 오르간. (사진출처=롯데콘서트홀 블로그)

롯데콘서트홀, 정 가운데 보이는 저 거대한 파이프들이 바로 오르간. (사진출처=롯데콘서트홀 블로그)

이번 콘서트의 프로그램을 보니 생상스(Saint Saens)의 오르간 협주곡이있더라고요. 롯데콘서트홀이 작년에 개관 했는데, 개관 콘서트 때도 이 곡이 연주되었어요. 멋진 오르간 연주가 있는 오케스트라를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니까-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클래식이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은, 프로그램을 미리 보시고 몇 곡이라도 유투브에서 한 번 들어보시면 훨씬 재미있게 공연을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어! 내가 아는 곡이 나왔네’하는 쏠쏠한 뿌듯함이 있답니다(웃음).

PROGRAM

C.M.v. Weber 베버
Aufforderung zum Tanze, Op. 65 무도회의 권유, 작품 65

Webb 웹
Share My Yoke 나의 잠을 나누어 주세요

Piazzolla 피아졸라
Libertango 리베르탱고

Saint-Saens 생상
Danse macabre, Op.40 죽음의 무도, 작품 40

Butterfield 버터필드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매기의 추억

김동진
목련화

P.I. Tchaikovsky 차이콥스키
Swan Lake Suite, Op.20 “Waltz” 백조의 호수, 작품 20 “왈츠”

Puccini 푸치니
Nessun Dorma from Opera <Turandot> 오페라 <투란도트> 中 공주는 잠 못이루고

Saint-Saens 생상
Symphony No. 3 in c minor, Op. 78 “Organ” 교향곡 제3번 다단조 작품 78 “오르간”

10월 19일 콘서트 프로그램

Q. 올해는 소울챔버오케스트라가 식수를 넘어 아프리카 한 마을의 자립을 돕는 후원을 하기로 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대준 후원자 : 식수가 해결 되었다고 해서 아이들의 모든 문제가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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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자라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아이가 자라려면 깨끗한 물도 필요하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도 필요하고, 어른들의 건강한 의식도 필요하다는 뜻이죠? 어쩌면 한 마을을 돕는 것이 오케스트라의 취지와 더 맞는 것 같아요. 한 오케스트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영역의 소리들이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주어야 하니까요.

 

Q. 마지막 질문입니다. 후원자님께 ‘나눔’이란?

최현주, 박대준 후원자 : 나눔은 특별할 때만 하는 게 아니고, ‘습관처럼 하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저희는 오케스트라도 보고 자연스럽게 나눔도 할 수 있으니까 오히려 감사하죠. 이렇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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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울챔버오케스트라도 8회, 9회, ㆍ ㆍ ㆍ 100회까지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사람들의 나눔 문화로 자리잡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소울챔버오케스트라를 통해 깨끗한 물과 촉촉한 미소를 선물 받은 에티오피아 아이들

소울챔버오케스트라를 통해 깨끗한 물과 촉촉한 미소를 선물 받은 에티오피아 아이들

아이들을 웃게 하는
소울챔버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여러분이 함께 완성해주세요!

소울챔버오케스트라 7번째 콘서트 티켓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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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고은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배고은,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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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와 월드비전 후원자의 ‘소곤소곤 만남’

지난 2016년 여름,
월드비전과 우간다를 찾은 배우 최강희.
그녀의 마음에 작은 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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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1년.
언제나 친구처럼 다정한 강짱 최강희 홍보대사와 월드비전 후원자들이 만났어요.
소곤소곤 따뜻한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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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드비전 홍보대사 최강희입니다.”

“처음 아프리카에 가자는 제안을 받았을 때 망설였어요. ‘도움이 아닌 방해가 되지 않을까, 난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잖아’. 그때는 제가 아이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용기를 냈어요. 가보자. 사람들 앞에 마음을 펼쳐놓고 아이들이 날 싫어하면 싫어하는 대로, 망신당하면 당하는 대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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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아이들을 만났을 때 너무 충격적이어서 놀랐어요. 아이들은 돌을 나르고, 가시덤불에서 칼을 들고 위험한 일을 했어요. 아이들은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봤죠. 우울증을 심하게 앓던 시절, 저는 오늘과 똑같을 내일이 끔찍했거든요. 아이들이 가진 마음의 고통, 미래가 없다는 불안함이 그때의 나와 다르지 않을 것 같았어요.”

 

아이들의 마음에
불을 켜주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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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만난 나키루에게 희망을 말해주자, 아이의 눈이 순간 반짝 빛났어요. 그때 제 마음에도 동시에 불이 켜졌습니다.”

최강희 홍보대사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있던 후원자들도 하나 둘 이야기를 꺼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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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면서 제가 받은 것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나누게 되었어요. 강짱은 어떤 계기로 나눔을 시작했나요?

월드비전이 시작이죠!(웃음) 도움을 받는 사람은 힐러Healer가 돼요. 우간다에서 아이들을 보며 꿈을 꾸게 됐어요. ‘지금 당장 모두에게 우산을 씌워줄 순 없어도, 이 아이들이 튼튼한 기둥으로 자라면 스스로 넓은 우산을 펼칠 수 있겠다. 그럼 한 나라를 구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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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겐 ‘선생님’이라는 꿈이 있지만 통과할 문이 좁다는 생각에 두려워요. 이 시간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도깨비를 만났을 때 위를 보지 말아라’는 말이 있대요. 위를 보면 도깨비가 계속 커지지만 아래를 보면 작아지니까, 그때 확~ 밟아서 없애버리면 되는 거예요. 우리 마음속의 두려움이 그런 것 같아요. 어려움을 그냥 덮어두자는 건 아니지만, 희망으로 마음의 방향을 바꾸면 살아날 길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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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불을 함께 켠 후원자들과 최강희 홍보대사

Q.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게 참 어려워요. 많은 이들을 만나는 강짱만의 노하우가 궁금해요!

그냥 제 식으로 말할게요. 나만 생각해요. 어떤 사람을 미워하면서 고통스러운 건 결국 나 자신이니까요. 내 마음이 훼손되지 않기 위해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잊어버리려고 해요. 우리 각자 자신의 마음을 잘 보살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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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짱다운, 강짱만의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간 후원자 만남의 현장. 모든 순서가 끝나고도 최강희 홍보대사는 끝까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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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한 사람의 후원자를 배웅하고 셀카와 싸인까지 마음담아 선물한 그녀. 마지막으로 다정한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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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해 꿈꾸고,
희망의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해주세요.
우린 이미 한배를 탔어요.”

글. 이지혜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편형철

 

해외아동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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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사업장 방문 후기] 우간다의 미래, 해리엇을 만나다.

11년전 후원아동 해리엇과 ‘월드비전 해외아동후원’으로 인연을 맺은 이현정 후원자.
오랜 시간 동안 사진과 편지로만 만난 아이를 직접 만나고 싶다는 꿈을 이룬 이현정 후원자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 Intro.

두근두근. 드디어 그날!

아직도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우간다로 가고 있는 것인지 실감나지 않는다.
이런 저런 고민들을 많이 하였지만 십 년 동안 가슴 한구석에 품고 있었던 꿈,

아이 사진을 처음 보며 ‘꼭 한번 만나야지!’ 라고 다짐했던 그 꿈만을 생각하며 우간다 키발레 지역에 있는 카킨도와 카삼브야 마을로 향한다.

Photo by. 안성훈

Photo by. 안성훈

 

# DAY1. 2017년 8월 7일.

드디어 우간다에서의 첫 아침.

첫 번째로 간 곳은 영유아 보건 사업현장이었다. 어떻게 왔는지 신기할 정도의 산골오지에 엄마와 아기들이 모여서 예방접종을 하고 있었다. 우간다에는 아직도 하루에 398명의 영유아가 사망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 마을의 아이들은 월드비전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건강 체크도 하고 비타민 주사와 예방접종을 한 덕분에 건강해졌다고 한다. 아이들이 울지도 않고 주사도 잘 맞고 엄마의 표정도 아이의 표정도 즐거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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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영양실조 개선 활동을 견학하러 갔을 때 놀랐던 것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단한 영양식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영양실조인 아이들을 위해 영양식 패키지를 나누어 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요리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이 의외로 느껴졌다. ‘자립’의 의미가 어렴풋하게 느껴 질듯 말듯 한 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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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안성훈

Photo by. 안성훈

 

#Day2. 2017년 8월 8일.

손꼽아 기다려온 해리엇의 집을 방문하는 날!

이런 곳에 집이 있을까 싶은 정도의 깊은 산속에 차가 멈추고, 나는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10년간 마음에 품었던 나의 해리엇을.

이런 저런 생각할 겨를도 없이 벅찬 마음으로 사진을 통해 수십번 보았던 해리엇을 달려가 꼭 안았다. 머뭇머뭇 부끄러워하던 해리엇도 함께 나를 꼭 안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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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던 우간다 인사가 하나도 생각나지 않아 이 벅찬 느낌이라도 전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영어로 짧은 인사를 건냈다.. “I’m really happy to meet you.” 그러자 들린 해리엇의 수줍은 목소리 “Me, too.”

수없이 그려본 장면이지만 상상도 못했던 순간이었다. 나에게 보내온 첫 편지에는 글자를 몰라서 자기 손바닥을 그려 보내주던 꼬마와 이렇게 같이 대화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해리엇은 영어도 잘하고 공부도 잘한다고 한다. 그 동안 더 신경 써주지 못해서 미안할 정도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랐다. 아직 자식을 키워보지 못했지만 내 자식이 일등 해도 이렇게 벅찬 감동을 느끼지는 못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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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 2017년 8월 9일

처음으로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하기 위해 한국에서 준비해 간 상어노래와 율동을 아이들은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즐겁게 따라해 주었다. 이 아이들, 타고난 리듬감이 남달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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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우간다를 다니다 보니 노란 물통을 머리에 이고 다니는 아이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물을 길어오기 위해 학교에 못 가고, 또 그 물을 먹고 아파서 학교에 못 가는 악순환이 떠올랐다. 그래서 식수펌프 견학이 더 기대되고 궁금했다. 다행히 우간다는 땅을 조금만 파도 맑은 물이 나온다고 한다. 콸콸 쏟아지는 물을 보니 신기하기까지 하였다.

Photo by. 안성훈

Photo by. 안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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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식수 관리를 위해 월드비전은 주민 위원회를 조직하여 마을 자체적으로 펌프를 관리하고 수리하며 유지보수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자립’의 의미가 온전하게 와 닿는 순간이었다. 이 마을은 최소한 식수문제에 있어서 자립을 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노란 물통을 이고 다니는 아이들을 보며 지역개발사업의 의미 또한 다르게 다가왔다. 물이 없어서 물을 길으러 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학비를 손에 쥐어 준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Day4. 2017년 8월 10일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또 다른 학교를 방문한 날.

학교를 방문하면 전교생이 나와서 환영의 노래와 춤으로 반겨주었다.

아이들과 선생님의 즐거운 표정 뒤에 진심이 느껴졌다. 이곳 주민들과 아이들은 월드비전 덕분에 학교가 생기고 환경이 좋아져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있었다. 우리가 방문하여 학교 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나무심기를 해서라기 보다는 그 동안의 월드비전이 해준 사업에 대해서 월드비전의 옷을 입고 방문한 우리에게 고맙다고 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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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증대 사업으로 돼지 농장을 방문해서 돼지들을 기르고 관리하는 주민들을 만났다.

한 쌍이었던 돼지가 새끼를 낳고 그 새끼가 또 새끼를 낳아 지금 수십 마리의 돼지농장이 되었다고 한다. 소득 증대라고 하면 집값이 오르는 것인 줄이나 아는 나에게 신기하기만 했다. 주민들이 함께 모임을 만들어 돼지를 사육하고 분양도 하여 소득을 공동분배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 마을도 돼지로 이렇게 자립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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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 2017년 8월 11일.

마지막 날. 하루 종일 해리엇과 함께 할 생각에 설레었다.

후원자들과 후원 아동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즐거운 게임도 하고 서로 준비한 노래와 율동도 함께 했다. 해리엇이 노래도 대표로 하고 감사인사도 대표로 하는 모습을 보며 또 가슴이 벅차 올랐다! 이 똑똑한 아이가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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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헤어질 시간. 끝까지 웃는 모습으로 헤어지려 입술을 깨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지금처럼 공부 열심히 하고 예쁘게 자라서 우간다의 희망이 되어 달라고 해리엇과 약속했다.

내내 밝은 얼굴이었던 해리엇의 엄마가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혼자 어렵게 해리엇을 키우다가 저 멀리 얼굴도 모르는 후원자가 오랜 시간 해리엇을 함께 걱정해주고 후원해줘서 연신 고맙다고 인사했다. 꼭 잡은 엄마의 손을 통해 진심이 느껴졌다. 해리엇도 나도 울며 우리는 그렇게 눈물바다로 헤어지며 마음을 나눴다.201709_story_visitUganda_17201709_story_visitUganda_18

이 아이, 언제 한번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pilogue

‘우리 어릴 때도 이랬어.’

이번 방문을 하면서 60-70대 연령대의 다른 후원자분들에게 자주 들었던 말이다.

돌이켜 보면 불과 50~60년 사이에 대한민국도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다. 해리엇도 50년 후에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겼다.

‘나 어릴 때도 이랬어.’

후원금이 출금되었다는 자동이체 문자를 볼 때 생각했었다. ‘내 돈을 잘 쓰고 있는 걸까?’

이제는 3만원으로 이런 변화들이 일어났다는 것이 신기하기까지 하다. 수많은 다른 후원자님들과 월드비전 직원들과 봉사자들, 그리고 마을의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우간다에 이 말이 울려 퍼질 날을 기대한다.

“ Good bye, World Vision.”

글. 이현정 후원자
사진. 안성훈 후원자,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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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임하영 아프리카에 가다, 그럼에도 희망을 말하는 이유

1998년 태어나,
지금까지 학교에 다니는 대신 홈스쿨링으로 공부한 스무 살 청년.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의 저자 임하영 군과 함께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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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기근, 그 모든 시련을 온몸으로 짊어지고 살아가는 이들에 대해 스무 살의 눈으로 바라보고 기록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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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 왔다”

5시간의 비행과 5시간의 기다림, 또다시 9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나이로비는 삭막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나이로비에서 북쪽으로 350km 떨어진 마랄랄(Mar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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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붉은색 대지가 속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표면은 쩍쩍 갈라져 있었고, 보이는 식물이라고는 길쭉하고 가시가 많은 나무밖에 없었다.

“원래는 소가 100마리 있었는데 역대 최악의 가뭄 때문에 50마리로 줄었어요. 절반이 죽은 셈이죠. 그나마 남은 소들도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을 뿐 상태가 그리 좋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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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 한 무리의 아이들과 어른들이 웅덩이에 도착했다. 10리터 혹은 20리터들이 물통 제리캔을 하나씩 들고, 쭈그리고 앉아 흙탕물을 열심히 퍼서 담았다.

그중 눈동자가 고즈넉한 어떤 친구가 눈에 띄었다.
올해 13살이 되었다는 솔로몬.

하루에 2번씩 여기서 물을 긷는다고 했다. 그러나 이곳의 물은 깨끗하지 않기에 매일 11km나 떨어진 강에 가서 물을 길어야 한다고.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서도 돌아오면 오후 4시가 넘기 일쑤. 그때마다 학교는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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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학교에서 공부할 시간에 저는 물을 길러 가야 해요. 10리터들이 제리캔을 짊어지고 하루 종일 걸어 다니면 어깨가 너무 아파요. 밤에 잠도 잘 못잘 정도예요. 제 밑에 동생이 여섯 명이나 돼서 일일이 또 챙겨야 하죠.”

솔로몬의 아버지는 4년 전 세상을 떠났다. 가뭄까지 겹치면서 원래 200마리에 이르던 염소는 이제 10마리로 줄었다. 솔로몬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고 물었다.

“비,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비는 곧 아이에게 기회이자 미래를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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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만나고 난 뒤, 한동안 마음이 힘들었다.

왜 똑같은 시대에 똑같은 세계를 딛고 있는데, 이렇게 다른 인생을 살아야 할까. 이들의 생경한 삶을, 그저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는 구경꾼인 것은 아닐까. 반성했다. 여태까지 내가 사는 사회, 내 곁의 사람들만 지키고 돌보면 된다고 생각했다. 짧은 생각이었다. 솔로몬의 옅은 미소는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가장 열악한 곳에도
가능성이 존재한다”

케냐에 도착하자마자 절망적인 상황을 연이어 목격했던 나는, 사실 하루하루가 두려웠다. 오늘은 이런 끔찍한 장면을 목격했는데, 내일은 얼마나 더 비극적인 광경을 마주하게 될까?

그런데 오늘은 조금 다르다고 했다.

케냐 방문 중 가장 희망찬 날이 될 것이 틀림없다고, 월드비전 멤버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 말은 정말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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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 땅에 발을 딛는 순간,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가슴이 절로 벅차올랐다. 사람들의 눈빛은 초롱초롱했고, 곳곳에서 자지러지는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렇다. 여기에는 물이 있었던 것이다.

지난해 9월에 완공된 이곳의 식수펌프는 1시간에 24,000리터의 물을 끌어 올릴 수 있고, 앞으로도 30년간 고갈되지 않을 것이라 했다. 브라보! 케냐 월드비전 담당자는 한국의 후원자들 덕분에 수원을 찾고, 우물을 파고, 펌프를 설치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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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여한 바가 아무것도 없지만, 바로 그 한 가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뜨겁게 환영 받았다.

이곳의 사람들은 변화를 이야기했다. 식수펌프가 생기고, 죽어가던 가축들이은 생기를 되찾았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는 장장 6시간 동안 걸어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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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물을 운영하는 주체는 마을 주민들이 꾸린 식수 위원회. 뜻밖에도 그 위원장은 27살 청년 더글라스였다.

“마을 젊은이들과 함께 케일, 양배추, 당근, 양파, 토마토 등을 심어서 수익을 창출할 거예요. 물만 있으면 사계절 농사도 문제없으니까요!”

물의 존재만으로 사람들의 인생이 이렇게까지 달라질 수 있구나 싶어, 나도 덩달아 즐거워졌다.

 

“나에게 주어진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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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지난 사흘간 목격했던 장면, 만났던 사람들, 그리고 보고 들은 이야기.

나는 깨달았다.

가장 비참한 곳에도, 가장 열악한 곳에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거친 풍랑에도 온몸을 내던져 등불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러니 우리의 이야기도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맥없이 주저앉은 사람들이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더 많은 사람이 삶의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간디는 말했다.
“이 세상에서 보기 원하는 바로 그 변화가 되어라”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맞서,
지금 이 순간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그것은 나의 숙제이자 우리 모두의 숙제이다.

 

글. 임하영
사진. 월드비전

해외식수위생사업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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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또 먹고, 기부하는 신기한 제주도 여행

 


놀고, 먹고, 찍고(찰칵)
놀고, 먹고, 찍고∙∙∙
또 놀고, 먹고, 찍는
그런 평범한 여행 말고

특별한 여행 없을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먹고 놀기만해도 저절로 기부가되는
<신기한 나눔 여행 in 제주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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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렌트카를 예약하자

제주도 여행의 첫 번째 관문, 렌트카 예약.
초록창에 제주도 렌트카를 검색하면 뜨는 수많은 렌트카 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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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부 여행 컨셉에 맞게, 아프리카에 3천원~ 1만원을 후원하면 렌트카 비용을 할인해주는 [제주 렌트카]를 선택해 예약합니다.

타기만해도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이 선물되는 착한 차를 타고 여행 시작-

타기만해도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이 선물되는 착한 차를 타고 여행 시작-

 

2. 아침을 먹자. 뜨거운 제주의 것으로

여행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죠. 뜨거운 음식이 들어가야 잠이 깨는 저를 위해, 제주도 외길 인생, 제주도민 30년차 친구가 추천한 해장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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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예쁜 카페에 온 것 같은 가게 소품들. (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대요.)

얼핏 보면 예쁜 카페에 온 것 같은 가게 소품들. (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대요.)

베테랑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제주식 해장국의 자태를 보실까요? 보글보글 뚝배기 그릇에 흠뻑 빠진 콩나물과 고기 건더기. 시원하게 맵고, 짜지 않은 깔끔한 국물이 청춘의 속을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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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해장국이 시원한 나, 비정상인가요?

뜨거운 해장국이 시원한 나, 비정상인가요?

뜨거운 해장국을 끓이는 뜨거운 마음
사실, 이 가게엔 해장국보다 더 뜨거운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매월 11, 식당의 수익금 전체를 기부하고, 가게 이름으로 5명의 국내외 아이들을 후원하는 사장님의 뜨거운 마음이죠.

맛있는 것도 먹고, 아이들도 도울 수 있는 '1+1'이니까, 매월 11일을 수익금 기부day로 정했어요!

월드비전의 10년 후원자이자, 식당 쿠폰을 만들어 월드비전 복지관에 전달해온 나눔맨, 이병완(42) 사장님. 청춘들에게 조금 더 힘이 되는 어른이 되고 싶었던 이 뜨거운 사장님은 직접 ‘청춘 해장국’이란 이름을 지어 식당을 오픈 하시고, 월드비전 공식 나눔 가게, ‘비전 스토어의 사장님으로 임명 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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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마음도 청춘 그 자체이신, 사장님과 싸모님~! 비전스토어 인증샷

얼굴도 마음도 청춘 그 자체이신, 사장님과 싸모님~! 비전스토어 인증샷

“요즘 자영업자로 산다는게 어렵거든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저희 같은 서민이 꾸준히 기부라는걸 한다는게 쉽지는 않은게 현실이에요. (대리님도 서민이시죠? (웃음)) 그래도 그냥 제가 즐거워서 하고 있어요. 제주도에 원래 특이한 사람들 많잖아요(하하). 입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고, 나도 즐겁고, 너도 즐거운 그런 한 끼를 팔고 싶어요.”

 

3.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
이제 바다로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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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필수 코스. 제주 렌트카를 타고 월정리 해변에 도착 했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 뿐’ 이라는
여행의 진리를 알고 있기에
찰칵- 찰칵 –
사진을 찍어봅니다.

제주도는 거들뿐.

제주도는 거들뿐.

사진을 찍으며 저는 또 한 번 기부를 하게되었습니다. 바로 우간다 학교건축에 수익금 (무려) 80%를 기부하는 엣오메가(ATOMEGA) 선글라스를 착용 했기 때문!

제 돈 주고 제가 사서 찍은 착용샷(feat. 제주산 미역)

제 돈 주고 제가 사서 찍은 착용샷(feat. 제주산 미역)

바다를 누비며 사진도 찍고, (나도 모르는 사이) 기부도 했으니, 이제 또 먹을 시간입니다. (또?)

 

4. 제주도의 별미를 찾아서

이번에 찾은 곳은 바로 서귀포시의 명물, 서귀포 올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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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치킨, 마농통닭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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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소리, 치글치글 ♬

주문 즉시, 특제 양념으로 24시간 숙성한 닭을 꺼내 그 자리에서 경건한 튀김 의식을 시작하시는 주인장 아주머니.

이거 (진짜 정말 레알) 맛있습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이거 (진짜 정말 레알) 맛있습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치킨 박스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커다란 상자에 치킨이 안착되면, ‘퉁- 탕-‘ 주인장 아저씨의 무심한 손길로 빻은 생마늘 토핑이 얹어져 마농통닭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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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선 마늘을 마농이랜 곧주게~”
(해석: 제주에선 마늘을 마농이라고 말해)

구수한 제주 방언과 함께 치킨을 건네주시는 인심 좋은 아저씨. 사실, 이 주인 아저씨도 가게 이름으로 월드비전 아동을 후원하는 월드비전 비전스토어 사장님이랍니다.

가게 벽에 붙어 있는 자랑스런 비전스토어 명패와 후원아동

가게 벽에 붙어 있는 자랑스런 비전스토어 명패와 후원아동

“저 멀리 아덜 하나 더 생겨시난 잘도 기쁘주게!
(해석: 아들 하나 더 생겼으니 얼마나 기쁜일이야)
후원금 이체 됐다는 문자 오는 날이
한 달 중 제일 기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일하시던 아줌마, 아저씨. 아동후원 외에도 노인들을 위해 매달 생닭을 기부하시고, 꾸준히 장애인 복지관을 후원하고 계신 두 분에게서 숨길 수 없는 행복의 기운이 뿜어져 나옵니다.

이렇게 남을 도우시며, 부담스러웠던 적은 없으셨냐는 물음에,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며 ‘아들만 둘이라 딸 하나 더 후원하고 싶다’던 사장님 부부.

나눔의 에너지로 파이팅이 넘쳐요!

나눔의 에너지로 파이팅이 넘쳐요!

여행객에게는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추억을-
지구촌 아이들에게는 사랑을 전하는
제주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고 나니
어느새 벌써 뉘엿 뉘엿- 해가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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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기만 했는데
세상이 따뜻해지는 것만 같은
신기한 제주 여행.

여러분께도 강력 추천합니다.

“맛조난 하영옵서예~”

우리 가게 미담 제조기 <비전스토어> 알아보기

글. 배고은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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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도주의의 날,
분쟁과 재난현장 속 월드비전 구호활동가들의 이야기

 

2003년 8월 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일어난 폭탄테러.
인도주의 활동가 22명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

2003년 테러 발생 당시 현장의 모습 (사진출처: BBC News)

2003년 테러 발생 당시 현장의 모습 (사진출처: BBC News)

전 세계 많은 위험과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하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9일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로 지정됐습니다.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발생 당시, 현장을 조사 중인 월드비전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발생 당시, 현장을 조사 중인 월드비전

 

여기서 잠깐!
인도주의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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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 [Humanitarianism]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인종, 민족, 국가, 종교의 차이를 초월하여
인류의 안녕과 복지를 향하는 사상과 태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발생 당시, 피해주민들에게 긴급 식량을 배포하고 있는 월드비전 직원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발생 당시, 피해주민들에게 긴급 식량을 배포하고 있는 월드비전 직원들

국가와 인종을 초월하여 소중한 생명을 향해 ‘가장 먼저’ 달려가 손길이 ‘가장 필요한 곳’에서 ‘마지막 까지’ 함께하는. 그들을 우리는 ‘인도주의 활동가’라고 부릅니다.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아동들을 위해 설치된 아동심리보호센터(CFS: Child Friendly Space)에서 한국 월드비전 김성태 본부장과 아이들의 모습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아동들을 위해 설치된 아동심리보호센터(CFS: Child Friendly Space)에서 한국 월드비전 김성태 본부장과 아이들의 모습

우리에게 좀 더 익숙한 표현인 “구호활동(救護活動)”은 도울 구, 보호할 호, 살 활, 움직일 동의 뜻을 담은 한자어로 ‘재해나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 보호한다’는 뜻을 담고 있죠.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지구촌 100여개 국에서 활동 중인
4만6천여 월드비전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남수단의 아동영양실조 문제 개선을 위해 영양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남수단 월드비전 직원, 릴리안

남수단의 아동영양실조 문제 개선을 위해 영양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남수단 월드비전 직원, 릴리안

남수단의 아동영양실조 문제 개선을 위해, 영양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릴리안(Lillian)은 말합니다.

“굶주림과 아픔에 고통받는 아이들을 돌보며 점점 건강해지는 모습을 볼 때, 너무 행복해요.”
-릴리안

아동의 몸무게를 측정해 영양상태를 확인 중인 릴리안

아동의 몸무게를 측정해 영양상태를 확인 중인 릴리안

 

학교급식사업 담당자인 메이욤(Mayom)씨도 아이들의 든든한 응원군이죠.

“학교 아이들이 맛있는 급식을 먹고,
수업에 더 잘 집중하길 바랍니다.
사람을 돕는 일은 저에게 무궁한 에너지를 줘요.”

-메이욤

맛있게 식사를 마친 아이와 함께 웃고 있는 메이욤

맛있게 식사를 마친 아이와 함께 웃고 있는 메이욤

군인 출신인 콘디모(Kon Dimo)씨는 월드비전의 지역재건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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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업이 가져다 주는 영향과 결과들을 보는 건, 가장 큰 즐거움이자 기쁨이에요.”
콘디모

카사바 농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농법을 의논하고 있는 콘디모

카사바 농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농법을 의논하고 있는 콘디모

사람들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 찾아가
그들의 아픔을 알리고,

아이티 대지진 방생 당시, FOX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캐나다 월드비전의 데이비드(David)

아이티 대지진 방생 당시, FOX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캐나다 월드비전의 데이비드(David)

해결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네팔지진 피해 주민들을 만나 상황을 파악 중인 월드비전

네팔지진 피해 주민들을 만나 상황을 파악 중인 월드비전

최선을 다해 실천하는 것.

가뭄과 기근 피해가 심각한 케냐 트루카나 지역. 아동에게 긴급영양치료식(RUFT: Ready to Use Therapeutic Food)을 먹이고 있는, 케냐 월드비전의 체루틱(Cherutich)

가뭄과 기근 피해가 심각한 케냐 트루카나 지역. 아동에게 긴급영양치료식(RUFT: Ready to Use Therapeutic Food)을 먹이고 있는, 케냐 월드비전의 체루틱(Cherutich)

오늘도 [월드비전]이 움직이는
이유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우간다 비디비디 난민촌에서 아이들과 월드비전 직원 Moses가 건네는 인사

세계 최대 규모의 우간다 비디비디 난민촌에서 아이들과 월드비전 직원 Moses가 건네는 인사

해외긴급구호사업 정기후원

글. 김유진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월드비전 글로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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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가난해도 꿈꿀 수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월드비전에서 진지함을 담당하고 있는 조윤호 연구원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진지한 자세로, 월드비전 아동미래연구소에서 지난 7년 간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아주 중요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려고 합니다.

주의: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는 간혹 하품을 유발할 수 있어 고도의 집중력을 요합니다. 하지만 사회복지 전공이시라면 집중 필수!

준비되셨나요?
월드비전 아동미래연구소의 연구 발표,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연구 목적 2. 연구 방법 3. 연구 결과 4. 연구 함의 5. 조 연구원의 연구 후기

나 지금 궁서체다. 진지하다.

I.연구목적

금수저, 흙수저론이 화두인 지금.
아래 질문에 답하기 위해 본 연구가 시작 되었습니다.

Q1. 가난해도 꿈 꿀 수 있나?
Q2. 대한민국 취약 계층 아이들의 꿈 실태는 어떠한가?
Q3. 아이들의 꿈을 키워준다는 월드비전 꿈지원사업, 과연 효과가 있긴 한 건가?

II.연구방법

제 연구라서가 아니라, 이 연구가 정말 놀라운 이유는 바로 연구 방법에 있답니다. 1번에서 말씀 드렸던 질문에 더 정확한 답을 내고자, 월드비전은 2009년, 2015년, 2016년 무려 세 번에 걸쳐 7년이란 시간 동안 동일 연구를 진행 했는데요.

그리고 여기엔 ‘추적’이라는 집요한 방식이 적용 되었죠.

2009년 초4~중3 3,604명 205년 초4~중3 2,364명 2016년 고2~3 212명

– 2009년 : 아동 3.604 명의 삶의 질 조사
– 2015년 : 아동 2,364 명의 삶의 질 다시 조사
– 2016년 : 2009년에 조사 했던 아이들 212명 추적해 다시 다시 조사

집요하죠? 2016년이 되니, 2009년에 만났던 초딩 아이들이 어느새 고딩이 되어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동안 저도…

 

III.(대망의)연구결과

그럼 이제, 무려 7년을 기다린 연구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졸린 분은 기지개를 한껏 펴주시고 집중해주세요!

이제부터가 진짜!

 

결과 하나. “얘들아, 너희가 어른보다 낫다!”

아래 그래프를 보며, 절로 위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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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자녀의 교육 수준을 시간이 지날수록 낮게 평가 했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이들은 교육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결과 둘. “난 꿈을 이룰 수 있어”
“그럴만한 능력도 있어”

진로성숙도 지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잠깐! 진로성숙도란, 아동이 자신의 진로를 준비하고, 이를 위한 과제를 대처하는 태도와 능력을 말합니다. ‘할 수 있어!’라는 태도와 실제로 ‘해내는 능력’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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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꿈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받고,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받은 아이들은 오히려 한국의 일반 청소년들보다 더 높은 진로성숙도를 보였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난 꿈을 이룰 수 있어”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한 활동을 해냈어!”를 외친 셈이죠.

출처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삶의질 향상을 위한 월드비전 조사연구보고서 (2015~16)

출처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삶의질 향상을 위한 월드비전 조사연구보고서 (2015~16)

IV.연구함의

“겨울일 땐, 꽃이 다 떨어지고 없는데
봄이 되면 반드시 피어나니까.
힘들어도 포기 안 했어요.
저는 꼭 다시 피어나니까.”

– 춘천 조OO (16세)

“후원자 언니가 보낸 생일 편지요.
그게 제일 커요.
그 안에 적힌 칭찬과 지지의 말에
‘나를 지지하는 사람이 있는 게 이런 거구나’
느꼈어요.”

– 인천 이00 (19세)

“주변 사람들도,
월드비전을 통해 만난 멘토 님도
잘한다- 잘한다- 해주셔서
취미가 꿈이 되었어요.
꿈이 생기니 힘이 나요.”

– 경기 손00 (19세)

아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귀중한 함의 입니다. (연구계에선 이런걸 질적 연구라고 하죠. 훗) 월드비전 꿈지원사업 멘토링 덕분에, 학원비 지원 덕분에, 그리고 수많은 후원자님의 든든한 지지 덕분에, 아이들의 꿈은 작아지기는 커녕 점점 자라났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룰 원동력과 능력도 얻었습니다.

 

VI. 조 연구원의 연구 후기

7년 전, 기초선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는 취약 계층 아이들은 돈이 많이 드는 꿈을 포기 하고 있으며, 부모들은 자녀의 꿈이 커지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발견 했습니다. 그래서 월드비전은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성장 단계별 진로 및 경제 지원 프로그램, <꿈꾸는 아이들>을 시작 했습니다.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통해 꿈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 아이들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통해 꿈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 아이들

그렇게 <꿈꾸는 아이들>이 시작된 지 벌써 5년. 이번 추적 연구조사를 통해 우리는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1천 여 명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그 꿈을 이룰 자신을 믿고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제가 설명 드린 연구결과와 모든 숫자는 다 잊으셔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꿈도 자신의 형편에 맞춰야 하는 현실, 경제 불평등이 교육 불평등으로, 꿈의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도 아이들은 여전히 꿈꾸고 있다는 것입니다. 1,000명 ‘꿈꾸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변화와 성장의 과정, 그 자체가 가장 큰 성과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월드비전의 꿈이, 더 많은 어른의 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연구보고를 마칩니다.

*올해, 아동미래연구소는 동그라미재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한국 미래세대 꿈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연구보고서는 자료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꿈꾸는 아이들 후원하기

글. 배고은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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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제주도를 누비는 나눔Car,
제주렌트카를 만나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최근 ‘효리네민박’이란 방송 프로그램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지역 제주도.

“그래서 저 ‘김간사’도 제주도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도로 곳곳에서 마주치는 월드비전 로고가 붙은 차량들!

(분명 우리 기관 차량은 아닌데….)
떠오르는 궁금증을 따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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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그 차량들은 ‘제주렌트카’의 렌트카이고,
제주렌트카는 월드비전의 8년차 후원자라는 사실!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렌트카 업체라는 사실!

“알수록 매력적인 그 곳으로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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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렌트카 대표이사 한미경입니다.”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 지 벌써 8년째네요.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선물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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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트카 기업이 식수를 후원한다는 게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시죠?
제주렌트카는 1978년에 문을 연 ‘국내 1호’ 렌트카 기업으로 불모지에서 시작해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39년을 달려올 수 있었던 힘은 바로 고객, ‘사람’이었어요. 고객과 함께 웃고 울며 쌓아온 시간을 통해 ‘사람을 잇는 마음의 힘’을 깨달았죠. 나눔도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도울 수만 있다면 작은 실천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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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렌터카를 한 번이라도 이용해보신 분들은 기억하실 거에요. 온라인 예약 시, 식수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추가 할인 혜택을 드리고 있어요. 본사 고객센터에 설치된 오프라인 모금함도 모두 식수위생 기부에 사용되죠. 지난 8년간 이렇게 제주렌트카와 고객이 함께 동참해 모은 후원금이 1억 원에 달합니다. 벌써 7개 지역에 식수시설(우물)을 선물했어요.”

제주렌트카와 월드비전을 통해 설치된 식수시설의 모습 (좌) 방글라데시 보그라 지역 (우) 우간다 부둠바 지역

제주렌트카와 월드비전을 통해 설치된 식수시설의 모습 (좌) 방글라데시 보그라 지역 (우) 우간다 부둠바 지역

“직원들의 나눔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어요. 아동후원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겐 후원금의 반을 회사에서 지원해줍니다. 직원들의 책상과 회사 곳곳에 후원아동들의 예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어요. 신기하게도 이렇게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할수록, 기쁨과 행복은 물론 회사의 성장까지도 배가 되고 있습니다.”
(사내 나눔 분위기 메이커, 한미경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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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제주 바다만큼이나
환한 미소의 임직원분들은
한명 한명 모두가 나눔人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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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업무에 분주하다 보면 후원아동에게 편지도 잘 못 써주고, 생각도 잘 못 해요. 그래도 마음으론 늘 응원하고 있어요. 나눔, 기부라는 게 쉽게 시작하기 힘든 일이잖아요. 멀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런데 회사에서 후원금의 50%를 부담해주고 적극 장려해주니, 훨씬 마음의 장벽이 낮아져 선뜻 동참할 수 있었어요.”
(16년 차 터줏대감, 송설희 차장님)

저희 제주렌트카는 제주 지역 최초로 ‘금연카 캠페인’을 시작했어요.

“저희 제주렌트카는 제주 지역 최초로 ‘금연카 캠페인’을 시작했어요. 다음 순서에 렌트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배려해서 차 안에선 금연하자는 취지였죠. 처음엔 컴플레인도 많았어요. 하지만 하나둘 고객분들도 이해해주시고 동참해주셔서 이제는 하나의 렌터카 문화로 자리 잡았어요.

“이렇게 고객,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저희 회사의 가장 큰 자랑 아닐까요? 사람의 가치를 생각하는 마음이 월드비전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 같아요.”
(고객만족 친절맨, 조은용 차장님)

 

 이런 제주렌트카의 진심은
고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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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제주렌트카를 이용했어요. 월드비전과의 나눔 히스토리가 빼곡히 붙어 있는 벽면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신뢰도 가고. (웃음) 저도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더 눈길이 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가족들이랑 여행을 오게 되면서 제주렌트카를 다시 찾았어요. 이왕이면 작은 기부라도 실천해야겠다 싶어, 온라인 예약과 함께 기부도 신청했습니다.”
(28살 나눔 청년,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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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찾은 고객에겐 행복한 추억을,
지구촌 아이들에겐 깨끗한 식수를 전하는 제주렌트카.

“오늘도 나눔을 싣고 달립니다!
슝슝-“

해외식수위생사업 정기후원

글. 김유진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