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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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1만 2천통의 편지를 번역한, 심무희 할머니 이야기

2004년, 당시 67세였던 심무희 할머님.
해외아동과 후원자님의 교류를 돕는 편지를
한<->영으로 번역하는 ‘비전메이커’ 봉사자로
당당히 합격을 했습니다.

그 후 14년,
심무희 봉사자님은
나이 첫 자리가 두 번 바뀌셨고,
총 1만 2천73통의 편지를  
번역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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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심 할머니께 걸려온 전화 한 통.
“14년간 쉬지 않았던 봉사에
이제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인 것 같다.”
아쉬움이 잔뜩 묻어나는 봉사자님의 목소리.

그 따뜻한 사연을
지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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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을 앓던 시어머니를 모시느라 정신 없이 살았어요. 남편도 암 환자였고. 하루 스물네 시간을 온전히 내 가족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에 부쳤어요. 그러다가 시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애들도 다 출가시키고, 남편마저 천국에 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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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할 수 없이 많아진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무서웠어요. 밥 먹을 때마다 그냥 눈물이 흐르더라고. 그렇게 3년을 울며 지냈어요. 생전에는 속도 많이 썩인 남편인데 왜 그랬는지 몰라. 모래사막에 덩그러니 떨어진 거 같고, 팔다리가 다 떨어져 나간 것 같고.

보다 못한 동생이 자기가 이런 거(NGO 서신 번역)를 하고 있는데 언니도 시간도 메울 겸 해보라고, 권한 것이 14년 동안 월드비전과 함께 한 시작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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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에 전화를 해서 번역 봉사를 신청했더니, 번역 테스트가 있더라고요. 열심히 본 테스트가 기준에 합당했었는지 합격을 했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쉰 적 없이 아동이 후원자에게 후원자가 아동에게 보내는 편지를 번역해 오고 있어요. 꼬박 14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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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집중할 무언가가 생기니까 정말 열심히 했어요. 내가 뭐든 한번 하면 단단히 하는 사람이거든. 한 번도 날짜를 어긴 적 없어. 그런데 말이에요. 이게 어느새 내 아픔을 밀어내고 있더라고.

내가 빨리빨리 번역해서 편지를 보내면 아이들이 후원자님의 편지를 받고 얼마나 좋아할까? 하는 마음이 쌓이면서 지독하게 나를 괴롭히던 외로움도 자연스레 사라졌어요.”

“번역 봉사가 나를 살렸죠.
후원아동들이,
후원자가 보낸 편지들이
나를 살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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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으며 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얼마 전 밤에 혼자 화장실을 다녀오다 쓰러졌어요. ‘이제 제 나이와 체력으로는 더 이상 이 귀한 일을 감당할 수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14년 만에 처음으로 든 마음이에요.

67살에 시작한 번역 봉사였고 이제 제 나이 81살이에요. 세월이 왜 이렇게 빨라요? 친구들은 이 나이에 무슨 사서 고생이냐고 핀잔도 많이 줬지만 저는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어요. 성실하고 꼼꼼하게 지금까지 봉사를 해 온 건 쉬운 일은 아니다, 하며 스스로 대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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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아동과 후원자들이
주고 받는 사랑을
중간에서 소중하게 전달해 온
14년의 시간과 노력.
그 자체가 ‘행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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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의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반드시 건강한 어른이 될 거라고 굳게 믿어요. 서신을 번역 하다 보면 얼굴도 한번 마주한 적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애틋할 수 있는지 신기하기 까지 해요. 정말 소중한 마음들이죠.

그러니 우리 번역 봉사자 ‘비전메이커’들이 그 마음을 귀하게 여기며 번역해야 해요. 다들 잘하고 계시겠지만 이제 일선을 물러나는 선배로서 부탁하고 싶은 건 ‘내가 이 재능으로 후원을 하는 거다’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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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마침표, 첫 문장 대문자 사용 등 기본부터 꼼꼼히 잘 지키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그런 기본적인 것부터가 아이를 생각하며 편지를 보낸 후원자의 마음을, 후원자를 그리며 꾹꾹 글씨를 써 나간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내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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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에서는 그간 번역한 편지가 만 통이 넘는다며 대단하다고 하시지만, 전 그냥 성실히 제 몫을 했을 뿐이에요. 제가 번역할 수 있도록 편지를 주고 받은 아동과 후원자님께 감사 드려요. 그 편지들이 제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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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감사하다 하지 마세요.
정말로 제가 감사하고,
감사해요.”

글. 윤지영 후원동행2팀
사진. 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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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여정에 내몰린 아이들’ 미얀마 난민촌의 삶을 말하다

분쟁극빈가뭄 등
인도주의적 비상사태 속
가장 취약한 존재,
바로 아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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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위협을 피해
피난길에 내몰린 아이들
전세계 2,800만 명.

대한민국 인구 수의
절반에 달하는 숫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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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바자르 난민촌 전경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촌에는
미얀마에서 도망친
약 100만 명의 난민이 살고 있어요.
이 중 약 55%가 아동이라는 사실.

“여기서 잠깐! 
미얀마 사람들은 
왜 난민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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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5일,
소요사태 발생.

로힝야족을 비롯한
미얀마 소수 민족에 자행된 무자비한 폭력.
갑자기 들이닥친 낯선 자들은
집과 마을을 불에 태웠고,
가족들은 차가운 총구 앞에 사라졌습니다.

‘인종청소’라 불릴 만큼
끔찍했던 유혈사태.

국경이 인접한 방글라데시의 해안 도시로
살기 위해 떠난 10여 일의 피난길.

그렇게 형성된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촌에서
미얀마 난민들은 얇은 방수포 천막으로
겨우 움막 형체를 갖추고.
기본적인 식수, 전기 시설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렇게 벌써 1년이 흘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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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난민촌의 월드비전 아동심리보호센터(CFS)를 찾은 월드비전 총재 케빈젠킨스

그곳에서도
아이들 곁을 지켰던 월드비전.

 오늘은, 미얀마 난민촌에서 활동 중인
월드비전 아동보호 전문가 바네사 씨를 통해
난민 아이들의 실상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월드비전의 구호요원으로 최근 몇 달간 
미얀마 난민캠프에서 활동했습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장면들이
그 시간들을 가득 메우고 있죠.

-바네사 사라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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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녀들은 말합니다. 밤에 불도 없는 화장실을 사용하다 폭행을 당할 까봐 두렵다고. 많은 소녀들과 여성은 학대와 폭력에 대한 두려움으로 낮에도 비닐움막을 벗어나고 싶지 않아합니다. 어떠한 이정표도 없이 비닐움막으로 가득한 난민촌은 마치 미로와도 같습니다. 소년들 역시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신발도 없이 땔감을 구하러 숲 속에 갔다가 베이고 멍이들고, 뱀이나 다른 야생 동물을 만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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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이들은 끔찍한 폭력을 경험했거나 눈앞에서 가족의 죽음을 목격했습니다. Inter-Sector Coordination Group (ISCG)에 따르면 20만 명 이상이 심리치료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캠프 내 아이들은 또다시 폭력을 당하거나 가족을 잃게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속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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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물과 위생시설도 부족하기에 디프테리아와 급성 설사와 같은 질병에도 취약하죠. 많은 이들이 영양실조 상태입니다. 교육의 기회가 박탈 된 상태임은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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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는 로힝야인들을 세계에서 가장 박해를 받는 소수민족이라 일컫습니다. 이들의 권리는 수 십 년간 지속적으로 침해 당해왔고, 지난 2017년 8월 소요사태를 기점으로 70만 명 이상이 대탈출을 하기에 이르렀죠.

현재 미얀마 아이들은 두 세계 가운데서 어정쩡한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본국 미얀마에서 시민권을 인정받지 못한채, 피난온 방글라데시에서도 공식적으로 난민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죠. 언제라도 내쫓길 수 있다는 불안은 난민아동들의 24시간을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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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는 아동권리에 대한 유엔협약(UNCRC)을 비준했습니다. 이는 방글라데시 내에 있는 모든 아동이 출신지와 관계없이 동등한 권리를 부여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난민촌에서 매일 태어나는 평균 60명의 아이들은 출생 등록이 보류된 상태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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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촌 내에서 월드비전을 비롯한 구호기구들을 통해 아동 교육 활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공식적인 공교육은 부재한 상황입니다. 3-17세 아동 53,000명이 공식적으로 교육의 권리를 빼앗긴 상황이죠. 정부는 난민 아동들에게 어떠한 형태의 공교육도 허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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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세계에도 속하지 못한채
표류하는 미얀마 난민 아동들.
그리고 전세계 6,500만명의 난민들. 
그들의 용기와 끈기를 기립니다.

-바네사, 월드비전 아동보호 전문가”

 

글. 김유진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사진.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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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소녀의 프러포즈 “저랑 결혼해주실래요?”

남수단 난민 소녀 재클린은 우간다 임베피 난민촌에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재클린이 태어나기도 전에 엄마를 떠났고, 재클린이 10살이 되던 해 엄마마저 다른 남자와 재혼해 재클린을 떠났습니다. 외할머니와 남수단에서 살던 재클린은 전쟁이 심화되자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마을에 남겨둔 채 눈물을 머금고 옆집 언니와 피난길에 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식량배급을 받는 우간다 임베피 난민촌 난민들의 모습

식량배급을 받는 우간다 임베피 난민촌 난민들의 모습

2017년 초 우간다 난민촌에 도착한 재클린은 언니에게 의지하며 생활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언니가 말도 없이 남자친구와 함께 다른 정착촌으로 떠나고 재클린은 그렇게 또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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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놀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언니가 있지 않았어요.
제 짐들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었어요.”

엄마도 재클린을 그렇게 떠났었기에 재클린이 받은 상처는 더욱 깊었습니다. 재클린은 학교에 갈 수도 없었고, 돈이 없기에 책이나 교복은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보호자였던 언니가 사라진 난민촌에서 재클린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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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가까이 혼자 지내던 재클린은 20대 중반의 남자가 결혼할 여자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의지할 사람이 너무나도 필요했고, 가혹한 삶에 지쳤던 재클린은 고민 끝에 이른 아침 그 남자를 찾아가 부탁하였습니다.

“저와 결혼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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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돌봐줄 누군가가 필요했어요. 당장 돈도 없고, 학교도 갈 수 없었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버거웠어요. 고향으로 돌아가 할머니를 다시 만났을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을까 봐 무서웠거든요. 그래서 두렵지만 그 남자에게 저와 결혼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어린 재클린의 부탁을 남자는 흔쾌히 승낙했고, 전통에 따라 재클린은 남성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결혼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시댁 식구들 중 일부가 재클린이 아직 어리고, 원해서 하는 결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재클린과 대화 끝에 월드비전에 이 이야기를 알리게 되었고 월드비전은 이에 즉각 대응하였습니다.

월드비전 직원과 임베피 난민촌 아이들의 모습

월드비전 직원과 임베피 난민촌 아이들의 모습

먼저, 월드비전 담당자는 남자의 어머니에게 모든 결혼 계획을 취소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또한, 재클린에게 필요한 건 결혼할 남자가 아닌 보호해줄 가족임을 알았습니다. 10km 떨어진 난민보호소에서 재클린의 수양가족을 찾을 수 있었고, 재클린은 두 명의 자녀가 있는 부부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재클린의 모습

새로운 가족이 생긴 재클린의 모습

“요즘 생활이 꿈만 같아요!
공부도 너무 즐겁고 가족들도 생기고 말이에요.
언젠가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면 모든 이야기를 꼭 전해드릴 거예요!”

현재, 재클린은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월드비전은 교과서와 유니폼을 지원하고, 매주 재클린의 집을 방문해 적응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재클린뿐만 아니라 우간다 임베피, 비디비디 난민촌에는  900명의 난민 아이들이 월드비전이 맺어준 부양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재클린은 어른들의 도움으로 결혼을 피할 수 있었지만, 아직도 조혼은 전 세계 어린 소녀들이 직면한 심각한 문제입니다. 재클린처럼 가난 때문에 또는 전통이란 이유로 교실에 있어야 할 소녀들은 세상을 알기도 전에 누군가에 아내와 엄마가 됩니다.

숫자로 알아본 조혼 이슈. 1350만명-매년,18세 이하 조혼 소녀 수, 1 IN 9 - 9명 중 1명은 15세 이전에 결혼, 50% in Asia - 조혼 비율 중 아시아 50%

매년 1,350만 명의 18세 미만 소녀들이 조혼에 처하고, 이들 9명 중 1명은 15세 미만의 어린 소녀들입니다. 인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혼은 어린 소녀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빼앗을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과 성폭력을 동반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겪는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감히 형언할 수 없습니다. 또한 18세 미만 산모가 출산한 신생아의 첫해 사망 위험률은 60%라고 하니 조혼은 반드시 근절되어야만 합니다.

자신을 납치한 남자와 2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탈출에 성공한 콩고 민주공화국 마리아

자신을 납치한 남자와 2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탈출에 성공한 콩고 민주공화국 마리아

월드비전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조혼에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아동 권리 위원회를 만들어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한, 커뮤니티 교육과 인식개선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남아와 여아를 동등하게 대하도록 교육합니다. 더 나아가 현지 아동보호단체와 협업하여 조혼 피해사례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응대하도록 돕고 현지 당국의 법과 정책 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소녀들이 교육이란 울타리 안에서 풍성한 행복을 누릴 때까지,
월드비전은 나아갑니다.

꽃처럼 이쁜 아이야, 네가 있을 곳은 우리 곁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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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월드비전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통해 소녀들이 더 이상 아파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응원을 더해주세요!

 

글. 김보영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사진.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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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새내기 후원자 열린 모임] 우리 이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게 해요!

모임을 준비하며 가장 걱정되는 건 무엇일까요? 프로그램? 그렇죠. 알차고 재미나기까지 한 프로그램, 이거 너무 중요하죠. 예산? 말해 무엇 하겠어요. 하지만 예산은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한 터라 이제는 제법 노련하게 최소 비용을 뽑을 수 있다 자신합니다. 이토록 중요한 걱정들과 맞먹는, 두려움에 가까운 그 마음은 ‘과연 몇 분이나 오실까?’입니다 6월의 새내기 후원자 열린 모임이 열리던 날, 월드비전 직원들은 ‘노쇼’를 걱정하며 그러나 한편으론 새내기 후원자님들을 만날 기대에 들떠 바지런히 움직였습니다.

 


 

 

같이 해야죠. 이 좋은 걸.

직원들의 걱정이 민망하리만큼 모임 장소에 쏙쏙 도착하고 계시는 우리 후원자님들! 동반 1인이 가능한 새내기 후원자 모임에는 부모님, 친구, 자녀, 할아버지, 할머니와 ‘후원’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함께 오신 후원자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작년 말부터 후원을 하고 있는데요. 친구에게 이 기쁨을 알리고 싶어 함께 왔어요. 지금 아니면 새내기라 할 수 없을 테니까 후원을 처음 시작하는 풋풋한 마음으로! 하하하!”(선우빛나 후원자님)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후원을 시작하게 됐어요. 아직 어리니까 자기가 무얼 돕는지 잘 모르잖아요. 여기에 와서 이렇게 보면 조금이라도 알게 되지 않을까 해서 딸과 신청했어요.”(오향옥 님/임지우 후원자 보호자)

손자가 후원자가 되었는데 이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겁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같이 가자 길래 저희야 손주와 오는 거니 좋아서 왔죠. 그런데 와서 보니까 몰랐던 상황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저 같은 사람을 위해 월드비전하는 일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또 손자가 아직 어린데 지금의 마음을 잘 가꿔서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생각이 더 커지면 좋겠네요.” (원성현 할아버지 / 원태호 후원자 보호자)

미리 오신 후원자님들은 모임 장소 옆에 작게 마련된 월드비전 활동 국가 전통 의상, 사업 관련 물품 전시를 둘러보고 간단하게 마련된 다과도 즐기며 ‘진짜’가 시작될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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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긴급구호 현장에서 사용하는 물품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는 새내기 후원자들.

월드비전 긴급구호 현장에서 사용하는 물품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는 새내기 후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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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국제사업을 펼치는 나라의 전통의상과 공예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코너도 마련되었습니다.

월드비전 국제사업을 펼치는 나라의 전통의상과 공예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코너도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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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르는 사람 맞나요?

준비된 테이블에 마주 앉은 새내기 후원자님들. 약간의 어색함과 묘한 동질감이 테이블 위에 공존합니다. 하지만 (동료들도 깜짝 놀랐던) 후원 동행팀 이진명 간사의 날아다니는 진행으로 어색함은 온 데 간 데 사라지고 후원자들은 ‘같은 마음’을 가진 ‘월드비전 후원자’임에 하나가 되어 갑니다.

함께 웃고 즐거워하며 어느 새 하나가 되어 가고 있는 새내기 후원자들.

함께 웃고 즐거워하며 어느 새 하나가 되어 가고 있는 새내기 후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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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월드비전 안으로.

편안해진 분위기 속에서, 이제 우리는 우리가 함께 해나갈 일들을 본격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지난 4월, 요르단에 위치한 월드비전 시리아 난민 구호 현장을 직접 방문한 월드비전 나눔 기획팀 김민경 차장은 시리아 난민의 실상과 이들을 위한 월드비전 구호 사업에 대해 차근차근 전해주었습니다.

시리아 난민을 위한 월드비전 사업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씩 월드비전을 이해하고 있는 새내기 후원자들

시리아 난민을 위한 월드비전 사업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씩 월드비전을 이해하고 있는 새내기 후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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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아이들의 을 바라며, 나무피리 만들기

밤은 깊어가고 모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나의 후원 아동과 미얀마-방글라데시 난민 아동들에게 보낼 나무피리 만들기. 새내기 후원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하나하나 끼워 만든 나무피리는 사랑하는 내 후원 아동뿐만 아니라 관심과 보호가 절실한 난민 아동들에게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미얀마-방글라데시 난민 긴급구호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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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모임’ 이후 ‘새내기 후원자’에게 생긴 일

“나와 같은 후원자가 곳곳에 계신다는 걸 알게 되니 왠지 든든하네요. 서로를 알지 못하는 사이인데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신기해요.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는 후원자들이 아름다웠어요!” (이미나 후원자)

“모임에서 뭐가 제일 좋았냐면… 음.. 다요! 다 좋았어요! 어려운 친구들에게 ‘희망을 가져, 우리가 있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원태호 후원자)

“월드비전 통해 후원이란 걸 처음 해봐요. 화장대 위에 10살짜리 아들 같은 후원 아동 사진을 올려놓았어요. 월드비전이 투명하게 잘 하리라 믿게 되었습니다. 이 일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해요.” (김경순 후원자)

“사회복지학과 학생이어서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기는 했어요. 하지만 막상 후원을 시작하니까 궁금하고 몰랐던 것이 많았는데 오늘 모임에서 깊이 이해했어요. 이제 월드비전이란 곳이 어떤 곳인지, 후원금으로 무엇을 하는지 확실히 알겠어요.” (김채원 후원자)

“오늘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여러 후원자가 모여서 더 많은 꿈을 꾸고, 배고픔이 없는 세상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손창덕 후원자)

“사회생활에 찌들려 살다가 나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에게 신경 쓰는 사람들을 보면서 제가 힐링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노동열 후원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나눔이나 후원은 오른손, 오른발, 왼손, 왼발이 하는 일 다 소문내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일은 알릴수록 더 멀리 퍼져나가니까요. 제가 후원하는 걸 친구가 알았으니까 친구도 이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될 거고, 이 친구가 하는 걸 또 다른 친구가 알게 되면 알게 된 이상 시작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좋은 일의 씨앗이 친구로부터 싹 틔워질 것 같습니다!” (선우빛나 후원자)

“그 씨앗 만들어 보겠습니다!” (선우빛나 후원자님의 친구 이수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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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이야기.

새내기 후원자들이 정성껏 만든 나무피리는 미얀마-방글라데시 난민 아동들에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눈도, 코도, 입도 웃고 있는 듯한 아이들. 아이들이 신나게 불어대는 나무피리 소리가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어 이곳까지 들리는 듯합니다.

* 미얀마-방글라데시 난민 아동에게 전달된 나무피리는 마침 현장으로 출장을 가는 한국월드비전 구호팀장이 직접 배송했습니다.
* 후원 아동에게 보내는 나무피리는 우편으로 아동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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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행사 현장! 생생한 영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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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지영 후원동행2팀
사진. 편형철

해외아동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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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3행시다! – 제1회 월드비전 꿈아이 3행시 기부대회 최종 심사하던 날-

※’꿈아이’는 월드비전 국내대표사업 ‘꿈꾸는아이들’의 줄임말입니다.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국내취약계층아동이 성장단계에 맞는 통합프로그램과 경제적 도움을 통해 위기에서 보호받고 꿈을 찾아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6월 16일 토요일 오후, 월드비전 여의도 본부 9층에 9인의 심사위원이 모였다. 이들은 다름아닌 5월 17일부터 3주간 진행되었던 <꿈아이 3행시 기부대회> 최종 베스트 작품 선정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후원자 심사위원들. 총 3,190개 작품 가운데 10개 베스트를 뽑는 묵직한 임무를 맡게 된 후원자들은 어떤 분들일까? 일단, 후원자 심사위원 라인업(가나다 순)부터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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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평가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지지하는 마음만큼은 최정상급인 월드비전 후원자를 대표하는 9인의 후원자 심사위원은 먼저 ‘꿈아이 3행시’ 기부대회 진행 결과와 심사 방법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었다. 사뭇 진지한 시간이 흐르고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공정한 심사를 위한 워밍업에 돌입했다. 드디어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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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문학상 심사를 방불케 하는 깐깐한 심사시간이기도 했지만 기억 속에 방치해 두었던 ‘나의 꿈’이 생각나서인지, ‘꿈’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따듯함이 전해진 것인지, 우리 아이들 생각에 가슴이 사무쳐서인지. 라운딩 심사를 하며 여기저기서 심사위원들은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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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고민고민하며 단어를 고르고 문장을 엮어주신 참여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생각하며 9인의 심사위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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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심사시간 막바지까지 심사숙고하는 심사위원들 모습

라운딩 심사시간 막바지까지 심사숙고하는 심사위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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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별 심층 심사 시간. 더 좋은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그룹별 심층 심사 시간. 더 좋은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뜨겁게 달아오르며 끝이 나지 않을 것만 같던 심사가 겨우겨우 마무리 되고, ‘꿈아이’, ‘꿈도전’, ‘꿈나눔’ 주제별로 최종 선정된 작품과 심사평이 발표됐다.

꿈아이 상(2편)
“꿈 꾸기 어려운 상황에서 좌절하고 있는 아이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이 함축된 작품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했어요. 정말 저희도 위로를 받을 정도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꿈도전 상(4편)
“특정한 사람에게만 의미 있는 ‘꿈’이 아니라 누구나 갖고 있는 ‘꿈’에 대해 이야기 하며 따듯한 공감을 일으키는 작품을 골랐습니다. ‘통일’을 언급한 작품은 시대 흐름을 읽는 시사성에 점수를 줬어요.”

꿈나눔 상(4편)
“사실 ‘꿈’ 하면 듣고 흘려버리는 단어일 수 있잖아요. 이런 점에서 울림이 있고, 기억에 남는 ‘꿈’을 이야기하는 작품들이었습니다. 시적인 느낌이 강하면서도 순수하고 라임도 살아있었고요.”

그리고 아차상(2편)
월드비전 계획에는 없었던 아차상. 심사위원들의 떨어뜨리기에는 도무지 아까운 작품이란 간절한 요청으로 추가되는 행운이!

최종 BEST 작품 보러가기

대망의 선정작 발표와 심사평 시간

대망의 선정작 발표와 심사평 시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준비하며 말 그대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제1회 꿈아이 3행시 기부대회는 후원자들의 다정한 소감으로 마무리 되었다.

 


 

전,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꿈을 품고만 있다가  펼칠 수 있게 된 시간들이 떠올랐어요. 그리고 3행시 심사를 하다 보니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내 꿈만 이룬 게 아니라 꿈을 펼치는 나를 보며 어른들도 꿈을 꾸고 기뻐하셨을 것 같다는 마음이 처음 들었어요.”(윤소정 후원자)

 아프리카 말리에 갔을 때 영혼 없이 텅 빈 아이의 눈을 보았어요. 꿈이 없는 눈이었죠. 큰 충격을 받았어요. 오늘 심사를 하면서 저도 꿈이 생겼어요. 작가로서 어려운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작품도 많이 쓰고요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서 더 많은 아이들 도울 거예요.” (허윤정 후원자)

“36년 전, 음성 한센병 환자촌의 자녀를 후원하며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었네요. 아이들을 위해 지금까지 꾸준히 일하는 월드비전이 있다는 게 고마워요. 수화통역사로 일하고 있는 제가 좀더 욕심을 내서 제안 드리자면 장애가 있는 부모의 자녀 등 더 깊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들에게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어요.” (고연강 후원자)

전 애들을 별로 예뻐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애 셋을 낳고 키우다 보니 나도 모르게 달라졌어요. 길을 가며 만나는 아이가 웃으면 내 아이가 웃는 것 같고. 우는 아이를 보면 내 애가 우는 것 같았어요. 그냥은 못 지나치게 되더라고요.   나 말고도 아이들을 보듬으려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든든하네요.” (강민정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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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심사위원 한 분 한 분의 삶이 녹아 있는 소감은 그대로 한편의 단편영화를 만들 수도 있을 것만 같았다. 눈물과 웃음이 뒤범벅 되었지만 결국은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되는 선하고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이 지키고 있는 아이들은 거친 인생 속에서도 꿋꿋이 꿈을 꾼다. 그리고 이 아이들은 다시 후원자의 꿈이 되고 기쁨이 된다.

글과 사진. 윤지영 후원동행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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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을 말해줘!” 특별한 멘토들과 함께 한 꿈꾸는 아이들의 이야기

여름 햇살이 가득한 토요일,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따라 도착한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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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월드비전 아동 200여 명이 함께 모여
꿈을 이룬 12명의 멘토들을 만나는

“월드비전 
<꿈꾸는 아카데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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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월드비전 꿈꾸는 아카데미가 열리는 경기대학교입니다~ 저희는 경기대 월드비전 봉사동아리 학생들이에요. 오늘 중고등학교 아이들이 멘토 분들을 만난다 해서 일일 안내요원으로 함께하게 됐어요. 아이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4학년 이유경, 이시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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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요리사,
메이크업아티스트,
네일아티스트,
유치원교사,
만화가,
프로그래머,
로봇공학자,
디자이너,
간호사,
교사

다양한 분야의 멘토 분들과 함께한
<월드비전 꿈꾸는 아카데미>
생생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그 서막을 열어준
스페셜 깜짝 게스트!
래퍼 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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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리듬을 타는 비트 위의 나그네 “
 멋진 랩과 함께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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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학교생활 재밌어요? (아니요~) 많이 힘들죠. 저도 그랬어요. 중간고사, 기말고사,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시험까지. 항상 따라다니는 시험에 스트레스가 가득했죠. 그러다가 대입에 실패하고 원치 않는 학과에 들어갔어요. 원치 않는 공부를 하는 것의 고통? 여러분도 아시죠.

20살 때, 큰 결심을 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언더그라운드 생활로 뛰어들었어요. 멋지게 꿈을 찾아 나섰지만, 결과는 처참했어요. 8년 동안 무명이었죠. 1집 앨범 남자답게를 발매한 후에도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생활비를 충당했어요. 결코 쉽지 않았어요. 그러나 쉬지 않았어요. 매일 제 자신에게 말했어요. ‘넌 지금 잘하고 있어.” @래퍼 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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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직업은 언제든 바뀔 수 있어요.
멈추지 말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꿈을 찾으세요.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 래퍼 아웃사이더”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그.

좋은 에너지를 나누는 멘토이자
멋진 래퍼로 함께한
그의 이야기로 현장은 더욱 뜨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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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멘토 분들과 함께
교실로 이동해서
<꿈꾸는 아카데미>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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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 때, 방향성이나 무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막막했었어요. 간단한 가이드라인이라도 전할 수 있다면, 꿈꾸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멘토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전수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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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당연한 것들에 대해 ‘왜 그럴까?’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학교에서는 ‘시험에 안 나온다’ ‘쓸데없는 질문을 한다’라고 말하곤 하죠. 그런 이야기에 흔들리지 말고 일상 속에서 떠오르는 궁금증에 대해 정답을 찾으려는 게 중요해요!” @김관수 로봇공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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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네일아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손님 한 분 한 분과 친밀하게 관계를 맺는 게 참 중요해요. 네일아트가 단순한 미용을 넘어서 심리적인 위안과 힘을 주기도 하거든요. 각질관리와 같은 케어는 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무를 가지고 매일 연습했어요. 얇게 조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이제는 이쪽 분야에서 손님들이 믿고 맡겨주세요. 여러분도 꿈꾸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이 연습하다 보면, 분명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예요!” @유정은 네일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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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분들의 열정 넘치는 강의로
월드비전 아동들은
한 발짝 꿈에 다가갑니다.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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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라는 꿈을 꾸면서도 어딘지 막막하게 느껴졌고, 주변에 조언을 구할 데가 없었어요. 오늘 직접 만나서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듣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문효빈 학생

“제 꿈은 로봇공학자예요. 사실, 프로그래머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구체적으로 알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잘 준비해서 꼭 꿈을 이루고 싶어요!” @이영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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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프로그램을 통해서 꿈탐색 과정을 겪으며 ‘경찰’이란 꿈을 갖게 되었어요. 제 적성이랑 잘 맞는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경찰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시민들을 지켜주는’ 멋진 경찰이 되고 싶어요.” @이유빈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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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의 꿈꾸는 아이들과
꿈을 이룬 멘토들이 함께한 시간.

따사로운 여름 햇살만큼
우리들의 꿈도 반짝입니다.
우리 함께 외쳐볼까요?

너의 꿈을 말해줘!
너의 꿈과 함께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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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유진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사진. 김보영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꿈꾸는아이들 국내사업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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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X경향신문 ‘I AM, 나를 희망한다’ 난민 사진전 후기

“여러분은 ‘난민’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뉴스와 신문, 인터넷에서 자주 접하는 ‘난민’
그러나 어딘지 멀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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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향신문
분쟁피해지역 아동들의 실상을 알리고
난민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공동 기획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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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X경향신문 공동 기획전 
“I AM, 나를 희망한다”

일시: 2018.06.19(화)~07.01(일)
장소: 서울 종로구, 류가헌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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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오프닝 행사와 함께 
시작된 ‘사진전”

난민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픈 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오프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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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님들의 작품 설명도
직접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먼저, 전시관 2층에 위치한
요르단 시리아 아즈락 난민캠프 사진의 작가이신
이준헌 기자님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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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분쟁이 이어지며 시리아 아이들의 삶은 난민촌 안에 갇혀있었습니다. 제가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캠프에 머무른 시간은 일주일도 채 안 됩니다. 그 고통스러운 삶을 100분의 1, 아니 1000분의 1도 다 보지 못하고 온 거죠. 아이들이 그린 그림 속엔 파편뿐이었습니다. 난민이 겪는 외형의 고통이 아닌 마음으로 흘리는 아픔과 눈물을 담고 싶었습니다.”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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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작품 설명을 따라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의미를 곱씹어 보며,
지하 1층에 위치한 전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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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꾸며진
지하 1층 전시 공간.

이곳엔 우간다 남수단 임페비 난민캠프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김영민 작가님의 작품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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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한때는 난민이었습니다. 일제의 학정을 피해 만주로 상해로 떠난 사람들. 6.25 때 고향을 떠나 가족과 이별해야 했던 사람들도 난민이 아니었을까요.” 전시를 보시는 분들이 난민을 그저 쳐다보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난민 아이들과 마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경향신문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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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한쪽에는 난민아동들의 실상과 함께
우리들을 향한 메시지가 담긴
영상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마음을 울리는 영상에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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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행사 함께 해주신 특별한 손님!
바로 월드비전 친선대사, 배우 김혜자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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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으로 생화학 무기까지 사용하는 사태를 여러분도 들으셨죠? 할아버지도 갓난 아이도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이 이렇게 잔인할 수 있구나’ 생각했어요. 누구는 그래요. ‘감성팔이 하지 말아라’ 저는 그래도 모른 척 하기보다는 지금의 현실에 함께 아파하며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당장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뾰족한 수는 없겠지만, 이런 우리의 마음이 모아지면 점점 번져나가서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월드비전 친선대사 배우 김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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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선생님의 진심 어린 호소에
자리에 있던 모두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우리는 난민 아동을 위해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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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오프닝 행사의 마지막!

시리아 난민을 위한 곡을 만들어
곧 발매를 앞두고 있는 두 뮤지션,
CR태규와 데이먼의 멋진 공연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습니다.

“I AM
[난민 아동을 지키는 어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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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난민 아동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위로하고 응원한 시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난민 아이들의 삶이 여러분께
한 발짝 더 다가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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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X경향신문 공동 기획전
<I AM, 나를 희망한다>
당신을 초대합니다.”

 

글과 사진. 김유진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사진전에 오신 분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와 선물이 곳곳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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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도 보고 즐겁게 달리며 기부하는 “MMCA런 X 아디다스” 현장

“6/20일 세계난민의날을 맞아,
현대미술 전시도 보고 신나게 달리며
난민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엣지 있는 트레이닝복에
선글라스를 낀 러너들이 모인
이곳은…?

바로, 삼청동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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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왠 트레이닝복이지?’
조금 생소한 풍경이죠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관객이 예술과 교감하고 나눔도 실천하는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기부운동(Giving-Movements)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문화예술기관으로는 최초로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한해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비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는데요. 예술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이벤트 현장, 같이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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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와 함께 만드는
예술로 더 아름다워지는 세상”

*MMCA는 국립현대미술관 영문명인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의 이니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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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 국립현대미술관 주최,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MMCA런 X 아디다스 이벤트에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현대미술 전시 관람, 미술관 주변을 달리고, DJ-ing 파티를 즐겼습니다.

“이번 행사가
더욱 뜻 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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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참가비 전액이 월드비전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캠페인 아이엠(I AM)을 통해 ‘남수단 난민아동들의 정서회복을 위한 미술프로그램 지원’에 기부되었기 때문!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이벤트는 단순히 즐기고 노는 것을 떠나, 기부를 통해 예술의 가치와 기능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기획된 것이라 해요.

“미술, 스포츠, 음악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에
기부까지 더해졌다니,
정말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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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난민 아동의 힘이 되는 러너’라는 문구가 쓰인 팔찌를 차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출발하여 경복궁, 고궁미술관, 청와대 앞길에 이르는 코스를 달리며 난민 아이들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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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기부가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즐거움! 러너분들은 분쟁피해 아동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서명’에도 적극 참여해주셨어요. (짝짝짝~)

 


 

이번에 참여하지 못하셨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10월 20일,
MMCA런이 또 한번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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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들의 최애 러닝 코스 서울대공원 주변을 달리고 무료 전시 관람, 야외 파티를 즐기는 뮤지엄 러닝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최된대요.

’10월은 너무 멀었다고요?’

오는 8월 24일엔 댄스 퍼포먼스 및 DJ 공연을 즐기며 미술관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MMCA 뮤지엄 나잇 with 무브’ 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달리고, 즐기고, 보면 기부가 되는
MMCA런X아디다스
여러분, 함께 해요♡”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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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에게 찾아온 기적, “이제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어요!”

지난해,
월드비전과 함께 말라위를 찾은
배우 유준상.

“그는
한 소년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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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팔과 골반에 파고든 염증으로
나무 지팡이에 의지한 채
힘든 걸음을 옮기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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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브라이언은
엄마의 보살핌 없이는
씻지도, 학교에 가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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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등에 업힌 채 학교를 향하던
꿈으로 반짝이는 아이의 눈은
모두를 뭉클하게 했죠.

“그로부터 1년이 흘러,
기적의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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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씨의 얼굴에
놀라움이 가득합니다.

다시 만난 브라이언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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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없이는
한 걸음도 옮길 수 없던 아이가
이제는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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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과 팔 모두를 수술 받아,
이제 혼자서 학교에 갈 수 있어요!

“월드비전을 통해 수술을 잘 받았어요.
두 팔에 있던 고름과 상처도 사라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브라이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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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팔과 골반 수술, 재활치료까지.
브라이언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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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마를 도와서 빨래도 할 수 있고,
설거지도 할 수 있어요!
친구들이랑 축구도 해요. 너무 좋아요.
유준상 삼촌이 절 보러 또 왔으면 좋겠어요.”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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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변화에
유준상 씨는 그저 웃음만 짓습니다.

“우리의 후원으로 정말 아이들에게
변화가 생겨날 수 있을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정말 기뻐요. 감사합니다.”
배우 유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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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관심과 사랑으로
씩씩히 꿈을 향해
땅을 딛고 걸어 가는 브라이언.

“기적을 선물해준 당신께
감사합니다.”

 

글.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김유진
자료제공. 희망TV SBS

해외아동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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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후원아동이 바뀐다고요?

“8월 말, 월드비전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가 후원하던 아동이 가족과 함께 월드비전 사업지역을 벗어난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후원을 중단하게 된다는 연락이었죠.

으아아아아아! 후원을 시작한지 일년도 안 되었는데 너무너무 아쉬운 거 있죠. 하지만 이건 제가 어떻게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이사 가는 곳이 아동에게 더 좋은 환경이기를 기도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월드비전은 대신 도움이 필요한 다른 아이와 연결을 해주었어요. 웃는 모습이 예쁜 8살 아이더라고요. 이전 아동에게 편지 한 통 보내지 못했던 것이 미안하고 속상했었는데, 새로 후원할 아이 사진을 보니까 또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빨리 편지부터 보내야겠어요.”

– 후원아동이 월드비전 사업지역 밖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새로운 아동을 만나게 된 윤o 후원자

해외아동 후원은 후원자님과 후원아동이 서로 관계를 맺는 거예요. 후원자님의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후원이 중지될 수 있듯이, 아동과 가정에 생기는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후원이 중단될 수도 있답니다. 아동과 가정의 사정으로 후원이 중단될 수 밖에 없는 경우, 월드비전은 먼저 후원자님께 이 상황을 자세히 안내 드려요. 그리고,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을 새롭게 연결해 드려요.

 

후원아동이 변경되는 가장 많은 사유는
① 아동이 ‘월드비전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에서 멀리 이사’를 가거나,
② ‘18세 이상 성인이 되어(또는 마을이 자립해서) 스스로 삶을 개척하게 된 경우 에요.

월드비전 도움 없이 스스로 아동을 돌볼 수 있는 ‘자립마을’이 된 베트남 호아방 마을.

월드비전 도움 없이 스스로 아동을 돌볼 수 있는 ‘자립마을’이 된 베트남 호아방 마을.

간혹, 예측할 수 없는 질병, 사고로 아동이 사망하거나 지역 내 전통의식에 따라 조혼(결혼) 등을 강요 받아 후원을 이어갈 수 없을 때도 있답니다. 월드비전은 이러한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가족의 강요로 조혼을 하게 된 소녀

가족의 강요로 조혼을 하게 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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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변경 진행 과정201806_story_connection_04-1

후원아동이 바뀐다는 소식을 접하면 당황스럽고 속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동과 가정의 상황을 너그러이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시며 도움이 필요한 다른 아동에게 후원자님의 따뜻한 그 마음을 계속 이어가 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게 함께 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게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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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아동노동 반대의 날, 오늘 당신의 하루를 함께 한 ‘아동 노동’

“아동 노동은 현대판 노예제입니다”
-아마르티아 센(노벨 경제학상)

매일 60명.
고된 노동으로 인해 생명을 잃는
아동의 수입니다.

어른이 하기에도 위험한 노동에  동원되는 아이들의 숫자, 전 세계 8,500만 명. 남한과 북한의 인구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죠. 믿기지 않는 이 현실은 오늘도 당신의 일상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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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월 12일, 2018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
내일을 두려워하며 힘겨운 하루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손바닥 위의 즐거움, 
스마트폰을 위해 희생되는 아이들

항상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불안한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주는 즐거움과 유익함 너머 아픈 진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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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코발트.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코발트 중 절반 이상이 아프리카 콩고에서 생산됩니다. 이 코발트 생산을 위해 남콩고에서만 4만 명의 아이들이 동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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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좁은 굴에 들어가 하루 12시간 이상 무거운 돌덩이를 옮깁니다.
기본적인 보호장비조차 없이 장시간 위험 물질과 접촉하며 아이들이 받는 일당은 겨우 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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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심장, 갑상선, 폐의 손상을 입지만 왜 몸이 아픈지, 아플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우리 손바닥 안의 즐거움을 위해 희생되고 있습니다. (Amnesty international, 2016)

 

사금을 찾는
물웅덩이에 갇혀버린 요하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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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에 일어나서 일을 가요. 해가 질때까지 먹거나 쉴 수 없어요. 사금을 발견해야 동생들과 먹을 빵을 겨우 살 수 있거든요.”

5남매 중 첫째인 11살 모잠비크 소년 요하네. 어린 동생들을 위해, 다니던 초등학교를 그만두고 사금 광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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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전문가가 되어 저처럼 배고픔 때문에 일하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일이 힘들 때마다 요하네는 물웅덩이 속에서 꿈을 그려봅니다.

 

쉽게 살 수 있는 옷, 
아이들에겐 쉽지 않은 삶

“아이들은 부려 먹기 쉽거든요”
고용주의 불합리한 착취를 당해낼 힘이 없는 아이들. 그렇기에 고용주들은 아동 인력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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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사는 12살 두발레. 친척에게 인신매매를 당해 방직 공장으로 끌려왔습니다. 하루 17시간 이상 목화 먼지가 떠다니는 작고 좁은 방에 갇혀 일합니다. 할당량을 다 채우지 못해 새벽 3시까지 일한 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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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노동자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받으며, 사실상 아무런 권리가 없는 채 노동을 위해 쉽게 소비되는 아이들.
아이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직물은 옷, 관광 기념품의 형태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느리더라도 나아가야 할 길,
아동노동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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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노동 아동 비율이 46%인 방글라데시에서 “The Hope for New Life(새 삶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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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안교육센터(Non-Formal Education Center)를 운영하며 노동을 당장 그만둘 수 없는 아이들이 일과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2교대 수업을 진행합니다.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 소득증대사업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빈곤의 악순환이 아동노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돕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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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아동노동과 인신매매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인도 마티가라 동네에선 지난 4년간 월드비전의 대안교육센터를 통해 583명의 아동들이 공교육을 이수했대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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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하루 속에 몰래 숨어 있던 슬픈 진실,
아동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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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고된 한숨이 
함박웃음으로 바뀔 때까지, 
느리지만 꼭 가야 하는 이 길을 
여러분이 함께해주세요.”

글. 이혜정 디지털마케팅팀
사진.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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