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두고 남편과 결혼반지 이야기를 하다가 '비싼 반지를 사는 대신, 그 돈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를 나누게 됐죠. '그럼 신혼여행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올까?' 남편이 먼저 물어봐 주더라고요. 서로의 생각이 같았기에 기쁜 마음으로 캄... Read More...
친환경 도시농부를 꿈꾸는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서희 아동
빽빽한 빌딩 숲,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 삭막한 아스팔트…. 도시에서의 삶에 지친 주인공은 고향으로 돌아간다. 잊고 지냈던 고향 친구들과 사계절 동안 농작물을 키우고 나눠 먹으며 참된 삶의 행복을 찾아간다. ... Read More...
후원아동에게 후원자님의 편지는 어떤 의미일까요?
때로는 편지 한 통이 정말 아이에게 ‘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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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몇 마디 말의 힘
뉴델리의 회색 빛 슬럼가에 사는 9살 마야에게 희망은 먼 이야기였습니다.
아이는 가난 속에서 늘 ‘보잘것없는’ 사람이었... Read More...
“편지를 보내는 것은 움직이지 않고 마음만으로 어딘가를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To send a letter is a good way to go somewhere without moving anything but your heart.”
- 미국 저널리스트 필리스 세록스... Read More...
11년전 후원아동 해리엇과 ‘월드비전 해외아동후원’으로 인연을 맺은 이현정 후원자.
오랜 시간 동안 사진과 편지로만 만난 아이를 직접 만나고 싶다는 꿈을 이룬 이현정 후원자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 Intro.
두근두근. 드디어 그날!
아직도 ... Read More...
조금 특별한
역도 소년 승훈이
또래보다 큰 키에 마른 체구. 코치님과 함께 역기 훈련에 집중하는 승훈이는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동행한 사진작가의 모자를 보며 웃음을 터트린 승훈이.
“어! 맥아더 장군님 모자다.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님은 1880년에 태어나서 19... Read More...
아이에게도, 당신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 아동후원,
2분의 월드비전 후원자가 아동과 함께한 추억을 꺼냈습니다. 무려 15년 넘은 추억을요.
"서로 힘들 때 만나 함께 성장했어요"(박O희 후원자)
1993년 고등학생 때 한국선명회(월드비전 전신) 후원했다 대학 때 쉬었어요. 이후 I... Read More...
지친 몸을 이끌고 터벅터벅 퇴근하는 길. 누군가에겐 밤새 시험공부를 하고 돌아가는 길. 저 멀리 우편함에 하얀 무언가가 보입니다. 발걸음을 재촉해 도착한 그곳에 세상에서 가장 반가운 편지가 도착해있어요! 이 편지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눈치채셨나요? 반짝반짝 하얀 편지봉투 위에 가나, 우간... Read More...
주황빛 조끼에 챙 넓은 모자. 어떤 오지라도 씩씩하게 향할 운동화와 커다란 배낭. 월드비전 직원 하면 떠오르는 모습이죠. 전 세계 100여 국에 사업장을 둔 월드비전 직원들은 일 년에도 몇 번씩 아프리카, 남미 할 것 없이 오가며 많은 일을 해냅니다. 오늘은 첫 해외출장을 떠난 입사 1... Read More...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만날 수 없어 편지로만 마음을 주고받았던 예쁜 딸을 품에 안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지난 2014년, 월드비전 후원자 조대득 씨에게 설레는 꿈이 현실로 찾아왔습니다. 조대득 후원자와 스리랑카 후원 아동 수무두(Sumudu)의 가슴 벅찬 이야기가 지금 시작...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