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칸 방이 전부였던 집, 폐지와 공병을 주워 어린 남매를 키우신 몸이 불편한 할머니. 어린 영희에게 가난은 방황할 틈조차 주지 않은 야속한 시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월드비전과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단단하게 자란 소녀는 어느 새 어른이 되어 박영희 후원자로 아이들 곁에 섰습니다. 치열하고 따뜻한 영희 씨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한 칸 방이 전부였던 집, 폐지와 공병을 주워 어린 남매를 키우신 몸이 불편한 할머니. 어린 영희에게 가난은 방황할 틈조차 주지 않은 야속한 시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월드비전과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단단하게 자란 소녀는 어느 새 어른이 되어 박영희 후원자로 아이들 곁에 섰습니다. 치열하고 따뜻한 영희 씨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 올해도 후원자님과 함께였기에 가슴 뭉클했던 일이 정말 많았는데요. 하나도 놓칠 수 없는 그 시간 중에 고심하여 10가지, 가장 빛나는 순간을 뽑아보았어요.
1. 올해의 해외사업장 우간다
우간다의 모자 보건 증진 사업이 사업 ... Read More...
제임스가 삶으로 정의한
'의지'
배움의 중요성을 늦게 깨달은 제임스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했고, 깜짝 놀랄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할아버지가 학교 다닌데요~” 학교로 돌아간 제임스가 매일 듣던 소리다. 9세에 학교를 그만둔 제임스는 16세가 되도록 자기 이름조차 쓸 줄... Read More...
싱긋, 조용한 미소와 눈짓으로 우리를 맞는 아이. 아니 의젓한 성인이 된 할룬(22세)을 보며 동행한 몽골 직원의 얼굴에도 잔잔한 미소가 번진다. 월드비전 후원아동으로 자라며 제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어른이 된 할룬을 울란바토르 도심, 그녀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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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 More...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인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으로 활기찬 인사를 건네준 임윤정(18) 아동.
마음의 숨결 속에서 내게 들리는 소리,
“ 네가 없는 바로 그곳에 행복이 있다!”
–가곡 <방랑자> 中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처럼 차디찬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 Read More...
“저도 항상 후원자님처럼 되고 싶었어요”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편지 한 통이 후원아동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월드비전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부규필(20).
8년째 계속된 후원자님의 관심과 응원의 편지가 규필이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