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의 근육이 굳어가는 근이영양증 환자인 재국이에게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이 전해지며 '마라톤'의 꿈도 심어졌습니다.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고 그 꿈을 이루어 가고 있는 재국이와 사랑의 도시락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 믿음직한 청년이 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지난 11월 3일, 뚝섬유원지.
월드비전 글로벌6K 마라톤 현장.
조금은 앳된 얼굴의 에티오피아 소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캄(Hello)-”
에티오피아에서 무려 9,076km 거리를 날아온 이 아이의 이름은 ‘펠메타.’ 아이는 난생처음 비행기를 타 보았다고 합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