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나는 갈매기] 8년 후 다시 만난 제주 소녀, 장은서 아동 2011년, 유채꽃밭 속에서 예쁜 미소를 짓던 제주 소녀. 월드비전 플루트 교실에서 친구들과 연주하는 게 제일 즐겁다며, “이제 막 배드민턴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수줍게 웃던 열한 살 은서. 8년 후 다시 만난 열아홉 살 은서는 가슴에 태극마크를 새기고 우리를 환히 반겨주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