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옮기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내가 쓴 편지도 아니고, 내가 아는 이들도 아니고, 생면부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그 마음을 헤아리고, 다시 다른 언어로 옮기는 일. 후원자와 후원아동이 주고 받는 편지를 번역하는 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번역’과는 또 다른 세계의... Read More...
2004년, 당시 67세였던 심무희 할머님.
해외아동과 후원자님의 교류를 돕는 편지를
한<->영으로 번역하는 '비전메이커' 봉사자로
당당히 합격을 했습니다.
그 후 14년,
심무희 봉사자님은
나이 첫 자리가 두 번 바뀌셨고,
총 1만 2천73통의 편지를 ... Read More...
온라인에서부터 오프라인까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다.
온라인 편지 번역으로 후원자와 아동의 다리 역할을 담당해 주는 비전메이커 번역 봉사단!
서로 얼굴 볼 시간도 없이 컴퓨터 앞에서 편지만 번역하는 건 아닌가? 싶어 월드비전이 준비했습니다.
바야흐로 불타는 여름이 시작된 7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