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보, 하바리! 안녕하세요!
저는 <정관장 홍이장군>의
주인공 홍이에요.”
오늘은 월드비전과 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드릴게요.
한국에 있는 어린이 친구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친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월드비전과 정관장은 #홍이야부탁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첫 프로젝트는 바로바로,
탄자니아 친구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선물하는
#홍이야_탄자니아를_부탁해
지난 1년 동안 정관장의 기부금과 고객님들의 매장구매 포인트 기부, 그리고 홍이야부탁해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한 158,291명의 참여로 5억2천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어요. 정말 놀랍죠?
“우리 아이는 약간의 장애가 있었는데 재활 치료로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탄자니아 아이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 – 임00 님”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아이는 없어요. 엄마가 되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이에요! 탄자니아 아이들에게도 보석 같은 희망을 전하고 싶어요. – 권00 님” (응원메세지 출처 : #홍이야부탁해 페이스북 댓글 中) |
이렇게 따뜻한 마음들이 담긴 후원금으로,
월드비전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식수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저 홍이도,
탄자니아에 직접 방문했어요.”
이곳은 탄자니아의 은다바시 지역. 그중에서도 가장 도움이 필요한 마을 4곳이 선정되었어요. 수원지가 오염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위험한 물을 아이들이 마시고 있었죠.
여러분의 참여로 마을은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먼저, 월드비전과 식수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깨끗한 물이 나오는 수원지를 찾았어요. 수원지를 찾으면 지하수가 있는 곳까지 땅을 깊게 파는, 시추 공사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활짝 웃고 있는 위의 모습은 바로 ‘유량 테스트’인데요. 시추 포인트에서 충분한 물이 공급되는지를 사전에 확인하는 테스트입니다.
안전한 수원에 대한 확인이 끝나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됩니다. 물을 끌어올리는 역할의 펌프 하우스, 끌어올린 물을 저장하는 식수 탱크, 모아진 물을 각 마을로 흘려보내는 파이프라인, 마지막 식수대까지 순차적으로 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월드비전은 지역주민 스스로 식수 시설을 관리하며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식수 관리위원회’를 조직하고, 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등 ‘아동 보건클럽’도 함께 운영합니다.
지난 1년의 시간 동안, #홍이야부탁해 캠페인을 통해 4곳의 마을에 식수 탱크 4곳과 39개의 식수대가 설치되었어요. 직접 그 현장들을 돌아보니 저, 홍이의 마음도 매우 뿌듯했답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선물할 수 있었어요.
홍이가 대표로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아싼테!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홍이야부탁해 공식 페이지 : https://dearhong2.kgc.co.kr/hong
홍이야부탁해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GCdearh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