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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탄자니아의 양파왕, 농부 카리무입니다

아프리카에 물이 부족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기후변화 등의 문제로 인해 동아프리카 지역은 극심한 기근을 겪고 있기도 합니다. 탄자니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월드비전의 레이크에야시 지역개발사업장은 특히 "반건조 지대(semi-arid)" 이기 때문에 특히 연간 3개월(3월-5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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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 섬의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장례식’

아름다운 옥빛 해변이 떠오르는 인도네시아 발리. 그 곳에서 다시 자그마한 프로펠러 비행기로 갈아타고 세 시간쯤 날아가면 숨바 섬이 있습니다. 숨바 섬으로 데려다 줄 비행기와 아름다운 숨바 섬   “장례식만 하면 가난해져요” 전통을 중요시하는 숨바 섬 사람들. 심지어 일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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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후원아동] 흰색을 그리는 소녀

“소정아, ‘쨍 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라는 가사처럼 포기하지 마!” 소정이가 실제로 받은 후원자님의 편지 생일이면 꼭 보내주시던 한 통의 손편지. 그 따스한 응원은, 소녀가 어둠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었던 빛이었다. 후원자의 바람대로 반짝이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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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 소울챔버오케스트라 한지예 + 한지수 자매 단원

일요일 늦은 저녁, 양재동의 한 교회 사무실에서 흘러나오는 차이코프스키의 왈츠 선율. 19일 본 공연을 앞두고 열린 연습의 현장은 긴장감이 가득하다. 지휘자의 손 끝에 단원들의 눈동자와 호흡이 집중된다.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오보에, 플롯, 호른, 팀파니 등 17개 악기, 7...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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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패션 소품으로 나눔 전하는, 크리에이터 PERIOD

  쓸쓸한 바람이 부는 계절 가을. 트렌치룩에 딱 어울리는! 버건디 색상의 가죽 파우치. 분위기를 한껏 더할 블랙 가죽 팔찌. 우리를 패션피플로 만들어줄 가죽 제품으로 '네팔 소녀들을 응원하는' 크리에이터 PERIOD(한지영 작가). 그녀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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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갈매기] 나를 뛰어넘어 꿈을 향해

알파인 스키 꿈나무 동해복지관 최영미 아동 하얗게 쌓인 눈이 반짝거리는 언덕, 한 마리 나비처럼 이리저리 가벼운 몸을 옮기며 바람을 가른다. 흰 눈 사이로 선명한 두 줄만 남긴 채 순식간에 사라진다. 지난겨울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이기도 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