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 햇살이 잔디 운동장을 가득 채운 토요일 오전.
월드비전 동해복지관 축구클럽 아이들과 삼척 지역 아이들의 경기가 펼쳐졌다. 50분간 숨차게 이어진 승부가 4대2로 끝나고, 땀과 열정을 운동장에 쏟아낸 아이들을 향해 동해복지관 축구클럽 선장인 노병열 감독이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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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동해복지관 축구클럽 노병열 감독 & 한규성 코치
매주 토요일 아침. 축구클럽 아이들을 태우고 훈련 장소로 가기 위해 월드비전 로고를 단 미니버스 두 대가 동해시 곳곳을 누빈다. 운전석에 앉아 있는 익숙한 얼굴. 바로 10년간 월드비전 동해복지관 축구클럽을 지켜온 ... Read More...
월드비전 동해복지관
축구클럽 1기 창단 멤버인 스무 살 부일이.
열일곱 살 둘째 용일이와 열여섯 살 셋째 성일이.
그리고 최초의 여자 선수이자 팀의 주장인
열네 살 막내 승현이까지.
푸르른 운동장 위에서 4남매를 만났다.
월드비전 동해복지관 축구클럽 전승현 아동
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