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트럼펫을 접한 민준이.숨 막히는 생활고 속 민준이를 숨 쉬게 해준 것은 트럼펫이었습니다.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이 되고, 독주회를 했을 정도로 재능이 있지만 빠듯한 형편에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민준이가 꿈을 잃지 않도록 응원해주세요.
냉장고에 내일 먹을 것이 있는지, 아픈데도 병원에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가정에 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무너진 가정 경제로 매일 불안에 떨어야 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은 지역위기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이 전달되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한 칸 방이 전부였던 집, 폐지와 공병을 주워 어린 남매를 키우신 몸이 불편한 할머니. 어린 영희에게 가난은 방황할 틈조차 주지 않은 야속한 시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월드비전과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단단하게 자란 소녀는 어느 새 어른이 되어 박영희 후원자로 아이들 곁에 섰습니다. 치열하고 따뜻한 영희 씨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세계 최빈국에 속하는 에티오피아의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이카(KOICA)와 월드비전이 나섰어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성장 기간이 짧은 감자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프로젝트로 에티오피아 주민들은 배고픔을 해결할 뿐 아니라 자립의 꿈까지 꾸고 있다는데요. 하얀 감자꽃과 함께 피어나는 희망의 현장으로 지금 떠나볼까요?
태형이네 가족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헤어져 살았습니다. 어렵게 하나가 되었지만 막막하기만 합니다. 배달 일로 밤늦게 들어오시는 아빠를 대신해 동생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태형이. 유도 국가 선수가 되어 가족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싶은 것이 태형의 꿈입니다. 태형이의 가정에 희망이 되어주세요.
2017년, 필리핀 남부에 위치한 마라위에 내전이 발생했어요. 어른들의 싸움은 아동들에게까지 깊은 상처를 남겼지요. 월드비전은 아이들이 심리적인 충격을 회복하여 단단한 미래를 일구어갈 수 있도록 따뜻하고 세심하게 아이들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월드비전과 함께 전쟁의 상처를 '평화'로 이겨내고 있는 장한 우리 아이들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