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도 전세계 곳곳, 끊임없이 발생했던 위태로운 현장에는 어김없이 월드비전이 있었습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부터 자연재해와 분쟁 등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주저 없이 달려간 월드비전의 2021년 긴급구호활동을 총정리 해보았어요. 지금,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가나’하면 ‘초콜릿’이 먼저 생각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안타깝게도 가나는 초콜릿처럼 달콤한 곳만은 아니랍니다. 낙후된 환경과 어른들의 인식 부족으로 기본적인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가나의 아이들을 위해 월드비전이 온 마을과 함께 일하는 이야기를 월드비전 국제개박2팀 조은혜 대리가 생생하게 전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 10명 중 4명, 3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UN은 이들을 기억하고 돕는 일에 힘을 합치자는 의미로 매년 10월 13일을 세계 식량의 날로 정했는데요. 월드비전 국제구호·취약지역사업팀 서희종 대리가 극심한 식량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월드비전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 지,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함께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