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Water Water 세상 모든 어린이에게 맑은 물을 마시는 일이 일상이 되는 날을 그려 봅니다. 공기처럼, 바람처럼 너무 당연해서, 자주 잊고 살 수 있으면 차라리 좋겠습니다. 해외식수위생사업 후원하기... Read More...
[말라리아의 날] Sorry SORRY 밤새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친 아침. 짐작되는 고단한 하루에 짜증이 몰려듭니다. 그러나, 모기 때문에 죽음을 넘나드는 아이들 앞에서 하룻밤 설치는 잠을 투정하기란 민망한 일이지요. 더구나 여름 한 철의 문제가 아닌 ... Read More...
Light 칠흑 같은 어둠이 온 마을을 삼켜버린 밤. 루토는 오늘도 램프를 켭니다. 공책을 가득 채운 깨알 글씨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아이의 몸이 바싹 당겨지고 흐릿한 램프도 있는 힘을 다해 빛을 밝혀 봅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별은 찬란하게 빛난... Read More...
Impossible 난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네가 겪는 모든 일이 드라마 속 장면이라면 어떨까? 그럼 난 곧잘 상상하지 네가 보건소를 찾았을 땐 마지막 알약 한 알이 기적같이 남아 있는 거야. ‘역시 불가능해’라고 생각할 때쯤 너의 든든한 지원자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 오고, 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