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18 몽골 아르항가이 사업장 후원자 방문을 다녀온 한현경 후원자가 후원아동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나의 첫 후원아동이 되어준 델 게르부얀에게
델 게르부얀! 오랜만에 너에게 쓰는 편지야. 몽골에 다녀온 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나고, 나는 일상으로 돌아와 잘 지내고 ... Read More...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시간. 몽골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었다. 몽골이 그렇다는 것이고. 최종 목적지인 아르항가이는 비행기가 내린 울란바트로에서 8시간 넘게 비포장도로를 달려야 한다. 후원아동을 만나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은 지금부터라고 할 수 있겠다. 도시를 벗어나자 몽골의 대초원이 ... Read More...
초록 초록-
나무들을 배경으로
싱그러운 웃음을 짓고 있는 아이들.
‘우리는 누구일까요~?’
바로바로-
이웃나라 몽골 친구들과
아동 권리를 고민하고 지키기 위해 모인,
월드비전 아동권리위원회/아동총회 아이들입니다.
6박 7일 간의 일정을 통해
한국과 몽골 아이들은... Read More...
한파와 가뭄이 이어지며 먹을 것도 살 곳도 구하기 어려웠던 곳. 한 가정의 월평균 가계 소득이 5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던 마을. 자연재해와 가난이 겹치며 가장 연약한 존재인 아동의 사망률(아동 1,000명당 23.4명 사망)이 너무나 높아서 마음 아프던 곳.
13년 전, 몽골... Read More...
몽골월드비전 청년 가정 소득증대사업
내일의 날씨를 확인하는 것만큼 우리에게 일상이 된 미세 먼지 농도 체크. 한국에서 미세 먼지는 계절과 상관없이 대기를 휘감으며 심각한 공해가 된 지 오래다. 미세 먼지 차단용 마스크는 외출 필수품이 되었고, 공기 청정기 역시 집마다 하나씩은 갖추어야... Read More...
비전로드 몽골월드비전 아르항가이 종결 사업장 후원자 방문
이별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이 있다. 무슨 의미를 담든지 이별에는 슬픔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 이별하러 가는 사람들치고 표정이 참 밝다. 어떤 이별을 맞는 이들이기에 이토록 즐거워할까?
월드비전이 2005년부터 한국의 후... Read More...
비전로드 해외사업장 방문 및 국내 가족봉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안내
해외사업장 방문 프로그램
방문 사업장 : 몽골 아르항가이 사업장
방문 기간 : 2018년 8월 20~25일(5박 6일)
대상 : 해당 사업장 아동 후원자 및 가족 참가 비용 1인당 약 200만 원
※ 항공권,... Read More...
'심심한 날- 친구가 필요한 날- 나는 나는 친구를 만들죠'(흥얼흥얼) 기억 저편에 고이 접어둔 추억의 놀이들을 떠올려 볼까요. 딩동댕동 쉬는 시간 종이 치면 교실 뒷바닥에 모여 앉아 즐기던 공기놀이. 해가 지도록 운동장 흙먼지를 날리며 폴짝 이던 고무줄놀이. 행여나 금을 밟을까 긴장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