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전하고픈 이야기가 있어요.
어느 영화에 나오는 스토리가 아녜요.
우리 함께 만든 ‘기적’이죠.”
-박상원 월드비전 친선대사
1994년, 월드비전과 르완다를 찾은 박상원 친선대사
24년 전,
제 삶의 첫 아프리카는
참혹함 그 자체였습니다.
전쟁으로 모든... Read More...
지난해,
월드비전과 함께 말라위를 찾은
배우 유준상.
“그는
한 소년을 만났습니다.”
양쪽 팔과 골반에 파고든 염증으로
나무 지팡이에 의지한 채
힘든 걸음을 옮기던 소년.
8살 브라이언은
엄마의 보살핌 없이는
씻지도, 학교에 가지도 못했습니다.
엄마의 등에... Read More...
“머릿속이 새하얘졌어요.
저의 상상을 넘어서는
부룬디의 현실을 눈으로 마주하며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이 상황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을지'
그 어떤 형용사나 단어도 떠올릴 수 없었습니다.
- 배우 이상엽”
지난봄,
월드비전 그리고 희망 TV SBS와 함께
... Read More...
<희망TVSBS> 촬영 차 월드비전과 케냐에 다녀온 박상원 친선대사. 그는 그곳에서 4개월 난 작은 아이, 레이몬드를 만났습니다. 손가락보다 얇은 팔다리를 가진 레이몬드를 품에 안으며 아이가 다칠까 유독 조심스러웠던 그의 두 손.
당시 4개월이었던 레이몬드를 품에 안은... Read More...
“2년 만에 다시 찾은 아프리카”
걱정과 설렘을 안고 떠난 두 번째 아프리카, 말라위. 그곳에서 만난 8살 브라이언의 아침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익숙한 듯 나무 지팡이에 의지해 걸음을 내딛는 소년.
Photo by 박성훈
“2015년부터 팔과 허리에 상처가 생겨나기 시작했... Read More...
여든 셋 고봉서 후원자가 아프리카 케냐 소녀의 손을 꼭 잡고, 10년 전 세상을 떠난 딸의 묘비 앞에 섰습니다.
“하쿠나 라비디 다마이스 하쿠 다잉마 다쿠나-”
“친구는 떠났지만, 신께서 당신의 친구가 되어주시길 바라요”라는 노랫말을 가진 잔잔한 아프리카 가락이 묘역에 울려 퍼... Read More...
다시 찾은 땅, 그곳엔
얼마 전, 월드비전과 <희망TV SBS> 촬영차 케냐 투르카나 지역에 다녀왔습니다. 1회부터 함께한 프로그램이었고 아프리카엔 열 번도 넘게 다녀왔지만, 이번에 겪은 일들은 낯설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수년간 이어진 동아프리카 기근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