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난민을 향한 관심과 긍휼의 손길을
놓지 않는다면 평화는 반드시 찾아올 것임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남수단은 2011년 독립했지만 이후에도 내전이 끊이지 않아 불안과 혼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쟁 상황에 심각한 식량위기까지 겹치며 수백만 명의 남수단 국민이 조금 더... Read More...
벌써 1년이 되었다.
월드비전과 함께 우간다 아이들을 만난
최강희 홍보대사.
그곳에서 그녀의 마음에 작은 불이 켜졌다.
뜨거웠던 해가 뉘엿뉘엿 지던 여름밤,
우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와 마주 앉았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처럼 다정했던
최강희 홍보대사와의 소곤소곤,
그... Read More...
“안녕하세요”라고 힘차게 인사를 건네며
손을 내미는 건우.
짧게 깎은 머리, 단단해 보이는 체구,
귓바퀴가 어그러진 ‘만두귀’가
TV에서 보던 레슬링 선수의 모습 그대로였다.
시원한 비가 한차례 지나간 춘천에서 레슬링
국가대표를 꿈꾸는 건우를 만났다.
.
운명처럼 만난 운... Read More...
제가 담당할 몫은 이 아이들이
그 작은 공을 계속 쏘아
올릴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어른이
되는 것뿐임을 깨닫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부발칸월드비전 회장, 토니 고구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꽤 멀끔한 유럽 사람입니다.
서부발칸월드비전 회장 ... Read More...
“소정아,
‘쨍 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라는 가사처럼
포기하지 마!”
생일이면 꼭 보내주시던 한 통의 손편지.
그 따스한 응원은 소녀가
어둠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었던 빛이었다.
후원자의 바람대로 반짝이는 어른이 된
스물셋 소정이를 만났다.
.
학창 시... Read More...
2017년 8월, 후원아동을 만나기 위해 모인 후원자 18명이 아프리카 우간다의 카킨도와 카삼브야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후원 1년 차부터 24년 차, 나이는 10대부터 70대.
긴 시간의 차이만큼 서로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어린이들의 진실된 웃음과 마을 주민들의 순... Read More...
기적의 시작은 재능기부
“물 하나로 달라지는 아이들의 얼굴, 본 적 있으세요? 바싹 말라 있던 표정이 한줄기 맑은 물에 환하고 촉촉해져요. 제가 그 모습 때문에 9년 넘게 여기서 발을 못 빼고 있어요.”
말로만 푸념 중인 김인경 씨의 목소리가 유쾌했다.
첼리스트인... Read More...
가로세로 낱말퀴즈
함께 낱말퀴즈를 풀며 월드비전 ‘분쟁피해아동’ 사업에 대해 알아보아요.
우간다, 남수단 분쟁피해아동 기사 속에 힌트가 있습니다!가로문제
3 일정한 지역에서 오랜 세월 공동생활을 하면서 언어와 문화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역사적으로 형성된 사회집단.
4... Read More...
불은 '빛'이기도 하고, '열'이기도 합니다.
공부할 때, 요리할 때, 추위를 녹일 때∙∙∙
우리 곁을 지키는 고마운 생존품이지요.
하지만
순식간에
위협적인 존재로 변하는 것이
바로 '불'이기도 합니다.
순식간에 난민촌을 삼키는 화재
특히 빈민가와 난민촌은 ... Read More...
"왜 이렇게 후기가 없지?"
바야흐로 3년 전 취준생 시절.
우연히 월드비전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NGO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던 저는 'NGO엔 어떤 직군이 있는지', '채용 과정에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 투성이었죠. 그래서 서류 &g...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