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심무희 봉사자님이 월드비전에서 번역 봉사를 시작한 해입니다. 당시 67세이던 심무희 님은 번역 봉사자 선발 과정을 거쳐 당당히 합격하셨지요. 그 후 14년, 봉사자의 나이 첫 자리는 두 번 바뀌었고 봉사자님은 1만 2,073통의 편지를 번역했습니다.
2018년 5월, ... Read More...
엄마와 동생과 떨어져 몸이 아픈 할머니와 살아야만 했던 세호. 먼 도시에서 일하는 엄마와 보육원에 맡겨진 동생을 생각할 때 느껴지는 감정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가슴에다가 독침을 1초에 9번 찌르는 느낌이에요.”
세호의 안타까운 사연에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보육원에 갔던 동생과 함... Read More...
고난과 가시밭길의 한국 컬링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지원과 응원으로 올림픽 은메달의 기적을 이루어냈듯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기적, 이제 우리가 만들 차례입니다.
타임 포 미라클 캠페인은 전세계 취약 계층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을 만들어 내기 위해 월드비전과 경북컬링팀이 함께... Read More...
추우면 추운 대로 더우면 더운 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토요일 오전이면 어김없이 모이는 아이들이 있다. 전국 세 지역에서 운영 중인 월드비전 국내아동 축구클럽 멤버들 팀마다 색깔은 조금씩 다르지만 '축구'를 향한 열정만큼은 어느 팀도 우열을 가를 수 없다. 감독님에게 몇 번씩... Read More...
따사로운 봄 햇살이 잔디 운동장을 가득 채운 토요일 오전.
월드비전 동해복지관 축구클럽 아이들과 삼척 지역 아이들의 경기가 펼쳐졌다. 50분간 숨차게 이어진 승부가 4대2로 끝나고, 땀과 열정을 운동장에 쏟아낸 아이들을 향해 동해복지관 축구클럽 선장인 노병열 감독이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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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동해복지관 축구클럽 노병열 감독 & 한규성 코치
매주 토요일 아침. 축구클럽 아이들을 태우고 훈련 장소로 가기 위해 월드비전 로고를 단 미니버스 두 대가 동해시 곳곳을 누빈다. 운전석에 앉아 있는 익숙한 얼굴. 바로 10년간 월드비전 동해복지관 축구클럽을 지켜온 ... Read More...
월드비전 동해복지관
축구클럽 1기 창단 멤버인 스무 살 부일이.
열일곱 살 둘째 용일이와 열여섯 살 셋째 성일이.
그리고 최초의 여자 선수이자 팀의 주장인
열네 살 막내 승현이까지.
푸르른 운동장 위에서 4남매를 만났다.
월드비전 동해복지관 축구클럽 전승현 아동
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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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비전 전국 축구클럽 운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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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동해복지관 축구클럽
10년간의 희망 발자국
친구들과 공을 차며 아이들은 몸으로, 머리로, 가슴으로, 협력과 소통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작은 가슴에 얼마나 쌓였을지 가늠할 수 없는 아픔도 이 시간만... Read More...
2018년 4월 27일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는 날, 전 세계 이목이 쏠렸다. 양 대표가 환한 얼굴로 덥석 악수하는 순간, 기자들이 모여 있던 프레스 센터에서도 박수가 터져 나왔고 생중계를 보던 국민들은 눈물을 훔쳤다.
국내 언론은 물론 외신들도 이 만남이 갖는 의미를 분석하느라 ... Read More...
친환경 도시농부를 꿈꾸는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서희 아동
빽빽한 빌딩 숲,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 삭막한 아스팔트…. 도시에서의 삶에 지친 주인공은 고향으로 돌아간다. 잊고 지냈던 고향 친구들과 사계절 동안 농작물을 키우고 나눠 먹으며 참된 삶의 행복을 찾아간다. ... Read More...
잔잔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교실.
준비된 도시락을 조심스럽게 먹으며
‘오늘 해야 할 일’을 조용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나눔의집 봉사를 위해 모인
‘비전소사이어티’ 멤버
김금선, 김한수 후원자와 지인들이다.
‘비전소사이어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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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타지로 간 엄마,
신장투석과 저혈압으로 누워 계신 할머니,
그리고 할머니에게 남겨진 어린 손녀들.
보호자의 빈자리를 채우느라 어른아이가 된 자매의 모습이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렇게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의 푸르름이 가득했던 날,
할머니와 아이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Read More...